내달 12일 한인회관서
이사장 오영록씨 선임
미주한반도평화통일재단(이사장 오영록) 출범식이 4월 12일 오후 6시 노크로스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열린다.
재단은 지난 2015년 3월 남북 화해협력를 목적으로 복음으로 통일을 이룩하자는 취지로 문화체육부의 인가를 받아 설립됐다. 총재는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 이사장은 순복음 소하교회 김원철 목사가 맡고 있다.
사단법인 한반도 평화통일재단(총재 이영훈 목사)의 미주 지회인 이 단체는 올 초 오영록(사진) 전 애틀랜타 한인회장을 미주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출범식에서는 한반도평화통일재단의 설립 목적과 취지를 알리고, 임원진과 향후 사업계획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별히 출범식을 위해 이사장 김원철 목사와 4대째 한국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제임스 린튼 선교사가 초청됐다.
오영록 이사장은 “재단은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남북교류 협력, 통일 여건 조성 기여와 통일시대를 대비한 기독교적 차세대 리더 양성 등을 목표로 설립됐다”며 지역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요청했다. 문의=김영배 부회장(615-542-8882).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