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커스트 그로브의 한 주택에서 총격전이 일어나 경찰 한명이 죽고 쉐리프 두명이 부상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헨리카운티 쉐리프국에 따르면 사건은 9일 오전 로커스트 그로브 내 St. 프란시스 코트 선상에 위치한 한 주택에서 일어났다.
헨리카운티 쉐리프 요원 2명은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이 장소로 출동 했으며, 로커스트 그로브 경찰국에 증원을 요청했다.
이에 몇분 뒤 로커스트 그로브 경찰국 5년차 체이스 매독스(26) 경관이 도착했고 이후 언쟁이 시작됐다.
언쟁은 이내 총격전으로 번져 매독스 경관은 그 자리에서 사망했으며, 두 쉐리프는 부상을 입어 근처 병원으로 이송됐다. 쉐리프 한명은 경상, 다른 한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사살됐다. 용의자의 신원 및 사건발생 경위 등 자세한 사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인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