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경동나비

ICE, 북가주서 대규모 급습 작전

미국뉴스 | 이민·비자 | 2018-02-03 19:19:27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이번 주말...트럼프 행정부 출범후 최대 

가주 정부는 "협조 업주 기소"으름짱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이 이번 주 북부 캘리포니아 주에서 77개 업소 또는 사업체를 수색해 불법체류로 의심되는 이민자를 단속한다고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등 캘리포니아 현지 언론이 2일  보도했다.

이번 단속은 지난해 1월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단일 지역에서 이뤄지는 불법체류자 급습작전으로는 최대 규모라고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전했다.

앞서 약 한 달전 ICE 요원들은 캘리포니아 주에 산재한 편의점 세븐일레븐 100여 곳을 상대로 불법체류자 단속을 벌였다.

이번에는 단속 범위가 더 광범위해졌다고 현지 언론은 분석했다.

이번 작전은 토머스 호먼 ICE 국장대행이 불법체류자 작업장에서 "400% 이상의 (검거율) 증가"를 요구한 이후 나온 것이다.

연방 이민국 요원들은 단속 대상 업소 또는 사업체에 검색 통지서를 제출하고 해당 업체 종업원이 적법한 체류 지위를 가졌는지 증명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앞서 세븐일레븐 단속에서는 21명을 체포했다.

반면, 트럼프 행정부의 반 이민정책에 반기를 들어온 하비에르 베세라 캘리포니아 주 법무장관은 "불체자 단속에 협조하는 업주를 기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어 이번 대대적 단속 이후 어떤 조치를 취할지 주목된다.

베세라 장관은 그러나 "마약밀매, 인신매매, 잠재적 테러리스트 등 공공안전에 위협이 되는 자들에 대한 단속에는 연방기관과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위생적 환경과 과도한 무력 사용풀턴 카운티 구치소 내 폭력 증가  풀턴 카운티 구치소 수감자들이 영양실조 및 폭력 등의 문제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연방 관리국은 풀턴 카운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조지아, 자동화 물류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1억 4,400만 달러 투자...2025년부터 운영  AI 기술을 통한 자동화 물류 서비스 센터가 조지아에 들어설 예정이다. 그린박스 시스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주정부 “별 영향 없을 것”무시현대차 “사업계획  차질”우려리비안 “수혜모델 없어” 덤덤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팀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로이터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차량서 마약도 발견돼 12일 저녁, 체로키 카운티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일으킨 아마존 배달원 런던 베스트(남, 24세)가 기소됐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전 주, 연방하원의원 역임해 트럼프 열열한 지지자 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4일 조지아주 게인스빌 출신의 더그 콜린스(Doug Collins) 전 연방하원의원을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조지아 민주당 차기지도부 선출5선 박의원,경선 끝에 연임성공  조지아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에  샘 박<사진> 의원이 연임됐다.조지아 민주당은 14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지난달 풀턴서 성충 발견강력한 생태계 교란해충농작물 등에 심각한 위협 조지아 전역에 강력한 생태계 교란종인 흔히 중국매미로 불리는 꽃매미 경계령이 내려졌다.조지아 농업부는 지난달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8일 별세, 30일 11시 추모식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을 역임한 김용건 박사(사진)가 지난 8일 애틀랜타 남부지역 존스보로 소재그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1928년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리터러시 교육, 학생들 삶의 초석 다진다학생들의 읽기와 이해력 향상에 기여 조지아 교육부(GaDOE) 2023년부터 올해의 우수 리터러시 교육 학교에 귀넷 카운티 12곳 학교가 선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 9만4,657달러, 미션아가페 3만7,840달러 귀넷카운티 정부는 중요한 필요를 충족하는 한인단체 두 곳을 포함 65개 비영리 단체를 선정해 비영리 단체 역량 강화 보조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