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한인회는 지난 12일 버겐카운티 정부와 한인 고교생들이 청소년 리더십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뉴저지한인회가 추천한 한인 학생들은 버겐카운티 정부기관의 다양한 업무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보다 쉽게 얻게 될 수 있게 됐다.
버겐카운티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은 뉴저지에서 거주하는 10~12학년 한인 고교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박은림 뉴저지한인회장은 “정부기관에서 일하고 싶어 하는 꿈은 가진 한인 고교생들에게 미리 업무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버겐카운티 정부와 MOU를 체결하게 됐다”며 “관심 있는 한인 고교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