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팍 영어 미사용 가정 ‘80.9%’
뉴저지 최대 한인타운인 팰리세이즈 팍이 집에서 가장 영어를 사용하지 않는 타운 중 한곳으로 조사됐다.
연방센서스국이 7일 공개한 ‘아메리칸지역사회조사’(AGS)에 따르면 뉴저지주에서 집에서 영어를 사용하지 않고, 모국어를 사용한다고 답한 주민이 가장 많은 타운은 허드슨카운티 유니온시티로 비율이 86.3%에 달했다.
다음으로는 허드슨 카운티의 웨스트 뉴욕으로 모국어 사용 비율이 83.6%이었으며, 이어 버겐카운티의 팰팍이 80.9%로 3위에 랭크됐다.
이밖에도 허드슨카운티 구텐버그가 80.6%로 집계됐으며, 허드스카운티 이스트 뉴왁이 80.2%, 미들섹스카운티 페스앰보이가 80%, 허드슨카운티 노스버겐 79.9%, 유니온카운티 엘리자베스 74.9%, 패새익카운티 패새익 74.4%, 허드슨카운티 해리슨 73.9% 등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