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5시 선교센터에서 개최
밀알 선교단 10일 송년예배
장애우 장학금∙감사패 전달
장애인 선교단체 아틀란타밀알선교단(단장 최재휴)는 오는 10일 오후 5시 밀알가족 송년예배를 개최한다.
밀알선교센터서 열리는 이날 예배에서 지난 한 해 동안 밀알선교단을 후원해 준 개인과 기관들에 감사함을 표시하고, 장애우들에게 장학금도 전달한다.
이날 선교단 측은 염광장로, 새교회 등 2개 교회와 최경희, 손용현, 손미란 등 3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한다. 또 시각장애인 이승혁 군과 학습장애인 제임스 장 군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최재휴 단장은 “한 해를 마감하면서 그동안 감사했던 분들을 초대해 감사함을 전하고, 아울러 장학생들을 후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성골프협회는 이날 선교단에 후원금을 전달한다
선교단은 송년예배에 이어 2018년 1월 1일에는 스톤마운틴 등반도 계획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센터에 집결해 스톤마운틴을 등반, 한 해를 산 정상에서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내달 23일부터 26일까지 2018년 미주밀알선교단 단장회의가 애틀랜타에서 열린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