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맞아 '하우스 시터' 서비스
둘루스 경찰이 장기간 집을 비우는 주민들을 위한 ‘하우스 시터’(house sitter)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타지 여행 시 범죄피해를 우려하는 주민들을 위한 '휴가주택 무료 점검 서비스'다.
신청 주택에 대해서 경찰은 하루 최소 두 번 방문해 이상 유무를 살피게 된다. 서비스를 원하는 주민은 온라인 양식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양식에는 집을 비우게 되는 기간, 주택에 장치된 얼람, 시큐리티 시스템의 종류, 켜져 있어야 하는 전등 등의 자세한 사항을 기재하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긴급 연락번호 등도 적게 돼 있다.
이 서비스는 둘루스 관할 거주자만 해당된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