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발리 섬 동북부에 있는 대형 화산인 아궁 화산이 지난 25일부터 본격적인 분화 에 들어가 상공 2만5,000피트(7,620m)까지 화산재 섞인 연기를 대거 뿜어올리고 있다. 또 화산 분화의 영향으로 사흘째 폐쇄됐던 인도네시아 발리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의 운영이 29일 오후 재개됐지만 여전히 수만명의 현지인과 관광객이 발이 묶여 불편을 겪고 있다. 주민들이 피신하고 있는 가운데 아궁 화산에서 대형 연기가 솟아오르고 있다.
〈사진〉 발리 화산 계속 분화 중
미국뉴스 | | 2017-12-01 18:18:12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