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엘리트 학원
첫광고

-LA 한인축제재단 ‘왜 이러나'

미주한인 | | 2017-11-23 20:20:06

LA 한인축제재단,회장제명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제명 회장 자격회복 논의” 

임시이사회 소집 뒤 번복 

올해 축제 행사가 끝난 뒤 또 다시 회장을 제명해 파행 논란을 빚은 LA 한인축제재단이 회장 제명 결정 번복을 위한 임시이사회를 소집했다가 이에 대한 논의는 하지도 않는 등 갈짓자 행보를 보이고 있다.

축제재단 이사회는 지난 15일 열린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제명 결정이 내려진 지미 이 회장에 대해 ‘이사 자격 관련 건’을 안건으로 하는 임시이사회를 21일 가졌다.

그러나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이사회에서는 이사회 개최 공문에 명시된 지미 이 회장 관련 안건은 전혀 논의되지도 않았다고 축제재단 관계자는 전했다.

이는 결국 지난 15일 이사회에서 결정된 지미 이 전 회장에 대한 이사 제명 결정을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한 이사는 “제명 조치를 철회하고 이사 자격을 다시 부여할지 여부에 대해 논의하는 안건이 올라가 있었지만 언급 자체가 없었다”며 “어떠한 이유든 제명된 이사를 일주일 만에 다시 복귀시킨다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재단 이사회는 이날 김준배 이사에 대한 미지급금 2만8,500여 달러를 다음주 내로 전액 지급하겠다는 안건을 결의했다.

한 이사는 “김준배 이사가 지난 2014년 회장으로 재단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개인이 사용한 5만여 달러에 대한 환급 소송을 제기한 뒤 일부가 미지급되어 문제가 됐었다”고 말했다.

그는 “현 상황에서 이사진간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남은 미지급금 전액을 처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철수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의회 무력화·관료 숙청 ‘워싱턴 파괴’…“트럼프 사익 추구” 비판
의회 무력화·관료 숙청 ‘워싱턴 파괴’…“트럼프 사익 추구” 비판

미 제도 정치 재편 작업 속도전상원 공화당에 ‘휴회 임명’ 압박 패스트푸드를‘독극물’에 비교했던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 지명자가 인사권자인 도널드 트럼프

러 “3차대전 일어날 수 있다” 경고

우크라이나전 새 국면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장거리 미사일 에이태큼스(ATACMS)로 러시아 본토 내부를 타격하는 것을 허용했다는 보도로 북한군 파병에 이어 사태가 새 국면에 접어들었

LA 한인 100만달러짜리 복권 ‘횡재’

LA 다운타운서 구입스크래치 복권 당첨 남가주에 거주하는 한인이 LA 다운타운 편의점에서 구입한 스크래치 복권으로 100만 달러에 당첨되는 행운을 거머쥔 것으로 전해졌다.캘리포니아

"손주 돌보려고 이사"…일부주 인구까지 늘린 '조부모 육아'
"손주 돌보려고 이사"…일부주 인구까지 늘린 '조부모 육아'

플로리다·텍사스 등 남부, 청년층 이어 노년층 인구도 증가 맞벌이 가족 증가로 조부모의 도움을 받아 양육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선 손주를 돌보기 위한 조부모들의 이사

온전재무, 24일 자산관리 세미나
온전재무, 24일 자산관리 세미나

24일 2시, 스와니 에벤 실버타운사업주와 부동산 투자자 세미나 온전재무(OnGen Finance)는 24일 오후 2시 스와니 소재 에벤 실버타운에서 사업주와 부동산 투자자를 위한

연말 시즌, 어떤 술이 건강에 이로울까?
연말 시즌, 어떤 술이 건강에 이로울까?

맥주 마시는 것이 와인, 리커 보다 안좋아 일주일 뒤면 추수감사절이고 연말 할리데이 시즌을 맞아 음주자들은 잦은 술자리를 갖게 된다.술에도 여러 종류가 있으며, 어떤 술을 선택하느

주정부,1인당 최대 6,500달러 교육비 지원
주정부,1인당 최대 6,500달러 교육비 지원

프라미스 장학금 프로그램 승인가구소득 연방빈곤선 400%이하  사립학교 재학생을 포함해 일정 자격을 갖춘 학생에게 최대  6,500달러의 교육비를 공적자금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퀸 하우스, 40년째 기부 프로젝트 이어가
퀸 하우스, 40년째 기부 프로젝트 이어가

푸드 박스 및 기프트 카드 제공19일부터 22일까지 수령 가능 비영리 단체인 로렌스빌의 퀸 하우스가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프로젝트를 40년 동안 이

조지아 공립학교 수돗물 ‘납’ 함유 심각
조지아 공립학교 수돗물 ‘납’ 함유 심각

검사337곳 중 미검출 3곳 불과절반 이상이 허용 기준치 초과비용지원 불구 검사참여는 14%  연방 재정 지원에도 불구하고 조지아 공립학교 수돗물 납 검사가 부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제31대 김기환호 출범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제31대 김기환호 출범

“소통과 화합, 차세대 성공 위해 일하겠다”체전 발전, 차세대 네트웤 및 잡페어 행사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김기환 제31대 회장 취임식이 지난 16일 오후 5시 둘루스 개스사우스 컨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