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LA 한인축제 13만7,000달러 흑자

미주한인 | | 2017-11-02 19:19:55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축제재단 이사회 결산보고

지난달 열린 올해 LA 한인축제가 흑자 행사를 기록했다.

LA 한인축제재단은 지난달 31일 사무국에서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축제 결산보고를 통해 지난달 12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제44회 LA 한인축제의 총수입이 105만7,879달러, 총지출 83만651달러로, 10월 말 현재 축제 재정의 22만7,295달러가 남아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경비업체 등에 대한 일부 미지급금 9만 달러가 남아 있어 이를 지급할 경우 올해 축제가 13만7,000달러의 흑자를 기록하게 된다고 재단 측은 밝혔다. 

결산보고 주요 내역에 따르면 수입은 부스판매 55만5,690달러, 스폰서 후원 36만9,985달러, 라이선스 및 기타 13만2,204달러 등이며 주요 지출 내역으로는 업체 계약 및 커미션 27만 달러, 축제 관련 라이선스 17만 달러, 기타 경비 7만 달러 등이다.

지난해 제43회 한인축제의 경우 총수입 96만8,271달러, 총지출 92만3,035달러에 소송비용과 각종 미수금 처리 및 이사진 사용액에 대한 환급 지연 등으로 약 13만 달러의 적자가 났던 것에 비해 1년만에 흑자로 돌아선 것이라고 재단 측은 밝혔다.

지미 이 축제재단 회장은 “올해 축제는 비한인 관람객 비율이 높아지면서 전년 대비 총 관람객이 1.5배 이상 늘어났고, 소셜미디어와 ABC, 폭스뉴스 등 주류 언론 등의 관심도 높아졌다”며 “내년에는 보다 알찬 축제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제재단 측은 이와 함께 관람객수 대비 청소 인력과 화장실 부족 등 위생 문제, 그리고 개·폐회식 때 주류사회 인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확보하는 것 등은 개선해야 할 점이라고 자평했다. <김철수 기자>

LA 한인축제 13만7,000달러 흑자
LA 한인축제 13만7,000달러 흑자

LA 한인축제재단 이사들이 지난달 31일 올해 축제를 결산하는 이사회를 갖고 있다. <박상혁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켐프 주지사, 아시안 커뮤니티에 음력설 선포문
켐프 주지사, 아시안 커뮤니티에 음력설 선포문

홍수정 의원 결의문 발의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15일 주청사 주지사 사무실에서 아시안커뮤니티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9일로 다가온 음력설(Lunar New Year

극우 세력 놀이터로 변질된 한인회관
극우 세력 놀이터로 변질된 한인회관

한인회칙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극우인사 정치 집회 장소로 전락  동포들의 정성어린 성금으로 건립된 애틀랜타 한인회관이 극우 인사들의 단골 집회장소로 변질되면서 한인사회의 우려가

애틀랜타, 강간범죄 증가...살인범죄는 감소
애틀랜타, 강간범죄 증가...살인범죄는 감소

대부분 다툼 커져 살인으로 이어져취업 프로젝트, 범죄율 감소에 한몫 애틀랜타내 살인범죄율이 2023년 대비 2024년 감소했다. 다린 쉬어바움 애틀랜타 경찰청장에 따르면, 강간범죄

유니온시티, 급성장 도시 전국 네번째
유니온시티, 급성장 도시 전국 네번째

고뱅킹레이트…인구 8년간 30% ↑5년간 신규일자리 1만4천여개  풀턴 카운티 유니온 시티가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교외도시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최근 금융전문 온라인 사

“틱톡, 19일부터 미국서 기존 이용자 서비스도 완전 중단”
“틱톡, 19일부터 미국서 기존 이용자 서비스도 완전 중단”

미국 내에서 '틱톡 금지법'이 발효되는 19일부터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이 미국 내 서비스를 완전히 중단할 계획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15일 보도했다.소식통은 연방

애틀랜타 국립 축구훈련센터 공사 ’착착’
애틀랜타 국립 축구훈련센터 공사 ’착착’

올 봄 개장 목표 막바지 공사 관련 인원 160여명 ATL 이주 내년 북중미 축구 월드컵을 앞두고 올해 봄 개장을 목표로 애틀랜타에 건설 중인 아서 M 불랭크 국립 축구훈련센터 공

공공주택서 사고나면 누구 책임?
공공주택서 사고나면 누구 책임?

주택관리기관 면책 여부 논쟁1,2심은 손해배상 소송 기각 주대법,하급심 판결 깨고 심리  조지아 대법원이 공공주택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 해당 지역정부 주택관리기관에게 과실책임 면

트랜스젠더 차별 인정∙∙∙규제는 찬성
트랜스젠더 차별 인정∙∙∙규제는 찬성

▪AJC 조지아 유권자 여론조사 결과 트랜스젠더에 이중적 태도절반 “총격사건 피해” 우려 학교안전대책 “금속탐지기” 이번주 회기를 시작한 조지아 주의회의 주요 쟁점은 단연 트랜스젠

왈렉, 주 법무장관에 명예고문 임명장 수여
왈렉, 주 법무장관에 명예고문 임명장 수여

14일, 법무부 장관실에서 수여식 진행아시안 커뮤니티 안전 강화에 앞장서 왈렉(세계아시안사법기관자문위원회, 회장 민정기)이 지난 14일 조지아주 법무부 장관실에서 크리스 카 법무장

2025 조지아 헬스 파이어니어 장학 프로그램 접수
2025 조지아 헬스 파이어니어 장학 프로그램 접수

헬스케어 관련 전공 대학생 지원1인당 500불 장학금 후원 예정 핏인모션 물리치료 재활병원과 프리마 성형외과 센터 등 한인 병원과 사업체에서 후원하는 2025 조지아 헬스 파이어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