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AJ, 23일 오전부터 '연장신청 클리닉'
수속 대행 수수료 없이 이민국 접수비만
아시안-아메리칸 정의진흥협회(AAAJ) 애틀랜타 지부(지부장 스테파니 조)는 오는 23일 오전 9시에 청소년 추방유예(DACA) 연장신청 클리닉을 실시한다. 이 행사 참가자는 수속 대행료 없이 AAAJ의 법률 전문인들로부터 신청 대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참가하기 위해서는 사전 예약이 필수다.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최근 노동 허가서 및 USCIS 인증서류, 소셜넘버카드, 이전 DACA 접수 서류, 여권사진 등이 필요하며, 이민국에 제납부할 서류 접수비 495달러를 지참해야 한다. 또 현재 주소, 해외 여행 여부, 현 추방 절차 여부, 범죄 경력 등에 대한 변경사항이 있다면 해당 서류들도 필히 지참해야 한다.
AAAJ는 또 학생 및 저소득층에게는 DACA 연장 신청수수료 무상지원을 위한 기금마련에 나선 단체들을 소개해 줄 예정이다.
트럼프 행정부의 DACA 폐기 결정에 따라 만기가 3월 5일 이전인 수혜자들은 오는 10월 5일 재연장 신청이 가능하다.
예약전화=404-890-5655, 주소=6040 Unity Drive, Suite E, Norcross GA. 30071 이인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