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렛허브 분석
애틀랜타가 은퇴한 이후 살기 좋은 도시 '톱5' 내에 든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재정전문사이트 '월렛허브(WalletHub)'는 최근 이번 연구를 위해 50개의 메트로 지역들을 대상으로 생활비, 데이케어 서비스 비용, 시니어 센터수, 노인 고용인구수 등 40개의 세부지표로 나눠 분석했다.
애틀랜타는시니어 및 레이크리에이션, 골프코스, 극장수 등을 분석한 활동면에서 8위로 높은 순위를 차지했으며, 평균 생활비, 홈서비스 가격 등을 분석한 구매비용 면에서 58위, 날씨와 노년층 인구수 등을 분석한 삶의 질면에서 113위, 헬스케어 면에서 58위를 차지해 총점 56.08점으로 5위를 기록했다.
애틀랜타는 특히 지역 내 박물관수에서 공동 1위 차지하는 등 시니어가 즐길 수 있는 활동을 제공하는 시설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은퇴 후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는 총점 59.93점으로 올랜도가 올랐으며, 가장 살기 안좋은 도시로는 총점 32.23점으로 뉴저지 뉴어크가 뽑혔다. 이인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