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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스테이트팜 저스틴 임 보험전문인 〉

미주한인 | 업소탐방 | 2017-08-07 18:18:43

비즈니스 포커스,스테이트팜,저스틴 임,보험전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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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잘 알고 들어야 보상도 제대로 받아” 프로볼러→ 컨트렉터→차세일즈 거친 보험 전문가 “매달 돈만 내고 보상은 제대로 못받는 이웃 많이 봐” “어렸을 때부터 많은 직업 경험… 고객 상담에 도움” 프로 볼러에서 자동차 세일즈맨으로 그리고 이번에는 보험 전문인으로 변신했다. 주인공은 지난 1일 스와니 H마트 옆 몰에 스테이트 팜 보험 사무실을 오픈한 저스틴 임(48)대표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테니스 선수로 활약했던 이민 1.5세인 임 대표는 이후 볼링선수와 건설 컨트렉터로서의 길을 걷다 자동차 세일즈맨으로 오래 기간 동안 일해 왔다. 그런 그가 이제는 보험전문인으로서 화려한 변신을 통해 한인들을 만나고 있다. 일견 연결점이 없어 보이던 그의 인생 행보는 인터뷰가 끝나고서야 보험이라는 하나의 줄로 길게 연결되고 있음을 알게 됐다. 스와니 사무실에서 그의 인생 얘기를 들어봤다. ▲원래 운동선수라고 들었는데 “어려서부터 많은 분야에 관심이 많았다. 미술에 관심이 많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미술은 물론 운동도 좋아했다. 중학교 때 부모님을 따라 도미한 이후 테니스에 관심을 갖게 됐다. 고등학교 졸업 전까지 테니스 선수로 활동했다. 졸업 후 볼링에 관심을 갖게 돼 1992년 10월 프로자격증을 취득했고 1999년도까지 왕성하게 활동했다. 당시 볼링은 인기종목이 아니었고 프로자격으로 인해 아마추어 시합을 못나가게 되자 오히려 벌이가 시원치 않았다. 2002년 한국에서 열렸던 전국체전에 참가하기 위해 프로자격을 포기하면서 볼링을 그만두게 됐다.” ▲일도 여러가지 많이 했다고 하던데… “어려서부터 부모님의 일을 도와 사업수완을 배웠다. 16살부터는 세탁소, 식당, 회계사 사무실, 주유소 등 여러 군데에서 일을 했다. 또 당시 공사장에서 일하던 친구들이 많아 같이 일을 하다 나중에는 건설업계 컨트렉터로 10년간 일했었다. 이후 차량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터라 20년간 자동차 판매일을 해 왔다”. ▲그런데 왜 보험업계에 뛰어 들게 됐나? “렉서스에서 오랫동안 세일즈맨으로서 일해왔다. 그런데 2010년 초 부동산 중개인으로 일하던 아내가 우연한 계기로 스테이트팜에서 교육을 받고 11월에 109번 아씨몰에 스테이트팜을 오픈했다. 그 후 아내가 내게 보험일을 추천했고 고민하다 2014년 렉서스를 그만두고 아내와 함께 보험일을 시작했다. 사실 오랫동안 일하던 자동차 세일즈를 그만두면서까지 보험일을 시작하게 된 점 더 깊은 계기가 있었다. 렉서스에서 일하기 전 달라스에서 살면서 자동차 세일즈를 하면서 윙가게를 운영하던 도중 어머니가 갑자기 돌아가셨다. 가게를 처분하고 어머니가계시던 메릴랜드로 돌아갔다. 이때 충격으로 약 6개월간 일을 못하게 되면서 미리 벌어둔 돈을 전부 탕진하게 됐다. 이때 한인사회에서 보험상품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없어 사고사, 병사 등으로 몇십년간 쌓아온 재산을 전부 탕진하고 가세가 기우는 것을 여러 번 목격했다. 이런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보험일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그런가…그렇다면 보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얘기해 달라 “차량보험은 필수이다 보니 모든 사람이 들고 있다. 하지만 보험의 커버리지 시스템에 대해 이해를 완벽히 하고 있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그러다보니 에이전트로부터 가장 값싼 보험 상품에 대해서만 듣고 가입을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하지만 사실 커버리지 10만달러와 30만달러의 차이는 고작 한달에 몇십달러 차이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자신의 급여, 재산, 가족규모에 맞는 보험상품을 찾기 위해 시간을 투자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생명보험의 경우 원래 인컴+본인재산의 10배의 커버리지를 보유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이러한 공식들을 자세히 설명해주는 경우가 드물어 돈은 정기적으로 내고 있는데 제대로 된 보장을 받지 못하는 경우를 많이 봐왔다. 자신이 내는 돈 만큼 내 재산과 가족을 보호할 수 있을 정도로 보험의 선택해야 한다. 이것이 보험 선택의 중요성이고 보험을 잘 알아야 할 필요성이다.” ▲다른 보험사 대신 스테이트팜을 선택한 이유는? 미국에서 제일 오래된 차, 집, 생명보험 1등 위치를 고수하고 있는 대형 보험사로 다른 보험사와는 다르게 신속한 처리가 가장 큰 장점이다. 집 보험을 들었을 때 만약 우박이 떨어져 집에 손상이 간다면 다른 보험사는 점검하고 보험금을 지급하는데 약 30일 걸린다. 스테이트팜은 그날 바로 점검하고 금액을 지급한다. 또 생명보험의 경우 정기보험, 종신보험으로만 나눠져 있는 생명보험을 업계 최초로 정기보험과 종신보험의 중간형태인 프리미엄 정기보험으로도 제공하는 등 고객들의 상황에 맞게 가입할 수 있도록 여러 형태의 상품들을 마련해놓고 있는 점이 내게 어필됐다.” ▲추천할 만한 상품이 있다면 얘기한 대로 프리미엄 정기보험(Return of pmium) 을 추천하고 싶다. 적금식으로 보험을 들어 만약에 불행한 사고가 있었을 경우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적금식으로 넣고 있던 돈을 담보로 론을 받는 등 여러 형태로 사용이 가능하다. 적금을 깨는 것처럼 계약 파기 시 넣던 돈을 환급 받을 수 있다. 36세 남성기준으로 매달 259달러를 지급하면 50만달러의 커버리지가 지급되는데 30년간 계약유지 시 보험금이 14만달러 더 축적된다. 젊을 때 빨리 가입하면 그 만큼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다. 생명보험은 내가 아닌 남아있는 사람들이 정신적인 고통 이외에 물질적인 고통을 받지 않게 해주는 일종의 보호구 같은 역할을 한다. 때문에 가족을 위해 가입해두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이외에도 자동차, 은행, 집, 생명, 의료, 비즈니스 보험 등 여러 상품들을 취급한다. 언제든지 상담 가능하다. 이인락 기자

<인터뷰>-스테이트팜 저스틴 임 보험전문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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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임(48) 사장

<인터뷰>-스테이트팜 저스틴 임 보험전문인 >
<인터뷰>-스테이트팜 저스틴 임 보험전문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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