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스빌시 조례 개정
로렌스빌에서는 앞으로 밤9시 이후에는 일체 폭죽놀이가 금지된다.
로렌스빌 시의회는 18일 소음규제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표결에 부쳐 승인했다. 개정된 조례 규정에 따르면 폭죽놀이는 오전 10시부터 오후9시까지만 허용된다. 단 1월1일, 7월 3일과 4일 에는 예외적으로 자정까지 허용된다. 또 새해 이브인 12월 31일에는 새벽1시까지 폭죽놀이를 즐길 수 있다.
시의 이번 소음규제 조례 개정은 무차별적인 폭죽놀이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를 반영한 것이다. 그러나 폭죽놀이를 허용하고 있는 주 규정에 따라 폭죽놀이 자체를 지방정부가 단독으로 금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우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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