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서 의결, 부회장 류영호 목사
총무 김민수·서기 어태용 목사
조지아해병목사회(GMCCA)는 지난 25일 둘루스에서 제24차 월례모임 및 제3회 정기총회를 갖고 새 회장에 김종권 목사(미주애국목사연합회 회장)의 유임을 결정했다. 총회에서는 또 부회장에 류영호 목사, 총무에 김민수 목사, 서기에 어태용 목사를 각각 선출했다.
회장에 유임된 김종권 목사는 “지난 한 해 동안 열심히 일한다고 했음에도 아쉬움이 많았다”며 “앞으로 한 해 동안 회원들을 더 성실히 섬기고 모임의 취지를 널리 전파하는 일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모임에서는 고문인 배창섭 목사가 ‘너의 진보를 모든 사람에게 나타내라’(딤전 4:12~16)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사도 바울은 지난 날 그 자신의 반 예수적(Anti-Christ) 행적으로는 결코 주의 종이 될 수 없음을 알았기에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후, 그를 능하게 하신 하나님께 항상 감사와 감격을 품고 사역했다”며 “우리도 영적인 진보는 무한대라는 진리를 깨닫고 바울이 젊은 목회자 디모데에게 당부했듯이 영적인 진보를 이루는 일에 힘쓰자”고 말씀을 전했다.
조지아해병목사회는 조지아에 거주하는 해병대 출신 목사들의 모임으로 2015년 5월 애틀랜타에서 창립됐다. 문의 678-622-2717(총무 김민수 목사).
왼쪽부터 유지화, 류영호, 김종권, 배창섭,어태용, 김민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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