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쏘울(Soul·사진)이 가장 ‘쿨’(cool) 한 소형차 탑 10에 선정됐다.
켈리 블루북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기아자동차의 개성 있는 도시형 차량인 2017년형 쏘울이 가장 쿨한 1만8,000달러 이하 차량 탑 10 안에 뽑혔다.
6년 연속 가장 쿨한 소형차량 탑 10에 선정된 쏘울은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운전하기 즐겁고 소유하기 즐거운 차량 중 하나로 그 명성을 확고히 다졌다는 평가다.
켈리 블루북 편집인들은 쏘울이 보유한 기술, 디자인, 기능, 효율적인 성능 등 환상적인 조합에 높은 점수를 줬다.
권장소매가(MSRP) 1만6,100달러인 쏘울은 크로스오버 적합성, 충분한 탑승 공간, 그리고 다양한 기능을 가진 인테리어를 제공한다.
기아자동차 아메리카 오쓰 헤드릭 상품계획부 부사장은 “(쏘울의) 6년 연속 탑 10 차량 선정은 스타일과 기능에 있어 최상의 조합을 보여준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