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어메리칸정의진흥협회(AAAJ) 애틀랜타지부(대표 스테파니 조)는 지난달 30일 끝난 주의회 입법회기에 통과된 두 개의 반이민 법안에 대한 주지사 거부권 행사를 촉구하는 전화걸기 캠페인에 나서면서 한인사회에 참여를 당부했다.
문제가 된 법안은 서류미비 학생에 대한 보호정책을 펴는 사립학교에 대한 재정기금 지원 제한 법안(HB37)과 유색인종, 특히 무슬림 커뮤니티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국내 테러의 정의를 확대 해석해 특정 범죄를 범한 비시민권자를 공개 등록시키는 법안(HB452) 등 두 가지다.
참여방법은 주지사실(404-656-1776)로 전화해 “딜 주지사님, HB 37과 452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십시오”(Governor Deal, VETO HB37 ans 452)라고 말하면 된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