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최(사진) 뉴욕이민자연맹(NYIC) 사무총장이 뉴욕의 정치 전문 매체 시티앤스테이트(City&State)가 선정한 ‘2017년 뉴욕시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선정됐다. 시티앤스테이트는 뉴욕시 정치인과 사회운동가 중 스티븐 최 사무총장이 88번째로 영향력 있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시티앤스테이트는 “최 사무총장은 뉴욕시 200개 이민자 옹호 단체를 대표하는 뉴욕이민자연맹을 이끌고 있다”며 “최씨 부임 이후 후원자가 급격히 증가했으며,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정책에 맞서 이민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중대한 역할을 맡고 있다”고 소개했다. <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