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포 에버'는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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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표 값이 22일부터 2센트 인상됐다. 연방 우정국(USPS)은 재정적 어려움으로 인해 1월22일부로 현행 47센트인 일반우편(First-class)의 우표가격을 49센트로 2센트 올린다고 발표했다.
우표 값은 지난 2014년 1월 47센트에서 49센트로 올라갔다가 작년 4월 우정규제 위원회 명령으로 97년만에 우정국 사상 처음으로 47센트로 내렸다. 메건 브레넌 우정국장은 “우정국의 어려움으로 인해 다시 우표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미 구입 된 ‘포 에버’ 우표는 추가 요금 없이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우편엽서나 1온스 이상 우편, 해외 우편 등의 요금은 동결됐다. 라이언 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