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첫광고
엘리트 학원

우편 배달 지연 여전히 해결 안돼

지역뉴스 | | 2024-07-10 10:20:40

조지아, 우편 정시 배송, 50개 주 중, 최하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조지아주 우편 정시 배송 미국서 최하위

조지아주가 미국 우편 서비스의 퍼스트 클래스인 2일 배송 실적 평가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다.

9일, 우편규제위원회는 2024년 2분기 퍼스트 클래스 2일 우편 배송 평가 데이터를 공개했다. 조지아주는 정시 배송률 63.70%로 50개 주 중 꼴찌를 차지했다. 이는 1분기 87.7%보다 크게 하락한 수치이다.

조지아주는 3~5일 우편 배송 부문에서도 5번째로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

조지아주 우편 서비스는 수개월 동안 배송 지연 문제로 비판을 받아왔다. 이러한 지연은 팔메토에 새 우편 처리 및 배송 시설이 개장한 이후 발생했으며, 이 시설은 여러 문제를 겪고 있다.

언론은 팔메토 우편 시설의 문제를 수개월 동안 보도해왔다. 

배송 지연, 트럭 교통 체증, 우편 분실, 심지어 MARS 기계 오작동으로 인해 우편물과 소포가 바닥에 쏟아지는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했다.

우편 직원들은 컨베이어 벨트에서 우편물과 소포가 바닥으로 쏟아지는 MARS 기계의 오작동 영상을 보내왔다.

이러한 영상과 조지아주 북부 지역 주민들의 불만으로 인해 루이스 드조이 우편청장은 의원들의 질타를 받았다.

드조이 청장은 4월 16일 의회 청문회에서 60일 이내에 개선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이미 6개월이 지났다.

새로운 데이터는 또한 2023년 USPS가 어떠한 성과 목표도 달성하지 못했음을 보여주었다. 보고서는 향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권고 사항을 제시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행복한 아침] 글쓰기 노동

김정자(시인·수필가) 나에게 글 쓰기는 못 본 척 덮어둘 수도 없고 아예 버릴 수도 없는 끈적한 역량의 임무인 것처럼 때론 포대기로 업고 다니는 내 새끼 같아서 보듬고 쓰다듬으며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위생적 환경과 과도한 무력 사용풀턴 카운티 구치소 내 폭력 증가  풀턴 카운티 구치소 수감자들이 영양실조 및 폭력 등의 문제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연방 관리국은 풀턴 카운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조지아, 자동화 물류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1억 4,400만 달러 투자...2025년부터 운영  AI 기술을 통한 자동화 물류 서비스 센터가 조지아에 들어설 예정이다. 그린박스 시스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주정부 “별 영향 없을 것”무시현대차 “사업계획  차질”우려리비안 “수혜모델 없어” 덤덤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팀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로이터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차량서 마약도 발견돼 12일 저녁, 체로키 카운티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일으킨 아마존 배달원 런던 베스트(남, 24세)가 기소됐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전 주, 연방하원의원 역임해 트럼프 열열한 지지자 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4일 조지아주 게인스빌 출신의 더그 콜린스(Doug Collins) 전 연방하원의원을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조지아 민주당 차기지도부 선출5선 박의원,경선 끝에 연임성공  조지아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에  샘 박<사진> 의원이 연임됐다.조지아 민주당은 14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지난달 풀턴서 성충 발견강력한 생태계 교란해충농작물 등에 심각한 위협 조지아 전역에 강력한 생태계 교란종인 흔히 중국매미로 불리는 꽃매미 경계령이 내려졌다.조지아 농업부는 지난달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8일 별세, 30일 11시 추모식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을 역임한 김용건 박사(사진)가 지난 8일 애틀랜타 남부지역 존스보로 소재그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1928년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리터러시 교육, 학생들 삶의 초석 다진다학생들의 읽기와 이해력 향상에 기여 조지아 교육부(GaDOE) 2023년부터 올해의 우수 리터러시 교육 학교에 귀넷 카운티 12곳 학교가 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