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엘리트 학원
경동나비

J.D. Power, 2024년 최고/최악 항공사

지역뉴스 | | 2024-05-10 04:34:43

J.D. Power, 2024년 최고/최악 항공사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일등석/비즈니석/프리미엄 비즈니스석, 델타 모두1위

이코노미석, 사우스웨스트 항공 1위

프론티어, 스피릿, 캐나다 항공, 만족도 최악

 

2024년 J.D. Power 북미 항공사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델타항공이 일등석과 비즈니스석,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에서 모두 1위를, 이코노미석 부문에서는 2등을 차지하며 북미 항공사들 중 최고의 항공사로 평가됐다. 

이번 조사는 2023년 3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퍼스트/비즈니스, 프리미엄 이코노미, 이코노미/베이직 이코노미 등 3개 부문에서 평가가 실시됐으며, 약 9,600명을 대상으로 항공사 직원, 디지털 도구, 여행 편의성, 신뢰도, 기내 경험, 비행 전/후 경험, 티켓 가격 등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했다. 

퍼스트/비즈니스 만족도 순위는 델타항공이 743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이어 제트블루 항공(736점)이 2위를 차지했다. 그외 3위부터 7위까지는 세그먼트 애버리지(701점), 유나이티드 항공 (698점), 알래스카 항공 (695점), 아메리칸 항공 (676점), 에어캐나다 (629점)이 각각 차지했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부문에서도 델타항공은 716점을 받아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알래스카항공(687점)이 2위, 3위부터 8위까지는 아메리칸항공(684점), 세그먼트 애버리지(675점), 제트블루 항공 (667점), 웨스트젯 (664점), 유나이티드 항공 (641점), 에어캐나다 (628점)가 차지했다. 

이코노미/베이직 이코노미 평가에서는  사우스웨스트 항공이 685점으로 3년 연속 고객 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 2위부터 11위까지는 각각 Delta(651점), 얼리전트 에어 (663점), 알래스카 항공 (630점), 제트블루 항공 (613점), 세그먼트 애버리지(613점), 아메리칸 항공 (611점), 웨스트젯 (591점), 유나이티드 항공 (585점), 에어캐나다 (542점), 스피릿 항공 (507점), 프론티어 항공 (472점)이 차지했다. 

일반 승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이코노미석 부문에서 프론티어 항공, 스피릿 항공, 에어 캐나다 항공사가 가장 낮은 소비자 만족도를 보이며, 항공 서비스 수준이 열악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영철 기자. 

 

<사진: Shutterstock>
<사진: Shutterstock>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행복한 아침] 글쓰기 노동

김정자(시인·수필가) 나에게 글 쓰기는 못 본 척 덮어둘 수도 없고 아예 버릴 수도 없는 끈적한 역량의 임무인 것처럼 때론 포대기로 업고 다니는 내 새끼 같아서 보듬고 쓰다듬으며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위생적 환경과 과도한 무력 사용풀턴 카운티 구치소 내 폭력 증가  풀턴 카운티 구치소 수감자들이 영양실조 및 폭력 등의 문제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연방 관리국은 풀턴 카운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조지아, 자동화 물류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1억 4,400만 달러 투자...2025년부터 운영  AI 기술을 통한 자동화 물류 서비스 센터가 조지아에 들어설 예정이다. 그린박스 시스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주정부 “별 영향 없을 것”무시현대차 “사업계획  차질”우려리비안 “수혜모델 없어” 덤덤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팀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로이터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차량서 마약도 발견돼 12일 저녁, 체로키 카운티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일으킨 아마존 배달원 런던 베스트(남, 24세)가 기소됐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전 주, 연방하원의원 역임해 트럼프 열열한 지지자 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4일 조지아주 게인스빌 출신의 더그 콜린스(Doug Collins) 전 연방하원의원을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조지아 민주당 차기지도부 선출5선 박의원,경선 끝에 연임성공  조지아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에  샘 박<사진> 의원이 연임됐다.조지아 민주당은 14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지난달 풀턴서 성충 발견강력한 생태계 교란해충농작물 등에 심각한 위협 조지아 전역에 강력한 생태계 교란종인 흔히 중국매미로 불리는 꽃매미 경계령이 내려졌다.조지아 농업부는 지난달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8일 별세, 30일 11시 추모식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을 역임한 김용건 박사(사진)가 지난 8일 애틀랜타 남부지역 존스보로 소재그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1928년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리터러시 교육, 학생들 삶의 초석 다진다학생들의 읽기와 이해력 향상에 기여 조지아 교육부(GaDOE) 2023년부터 올해의 우수 리터러시 교육 학교에 귀넷 카운티 12곳 학교가 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