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경동나비

조지아 최고 아름다운 캠퍼스 두 곳은

지역뉴스 | | 2024-04-24 15:22:57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캠퍼스, 베리 칼리지, 스펠만 칼리지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GA 베리 칼리지, 스펠만 칼리지

가장 아름다운 캠퍼스 64에 선정 

 

대학을 선택할 때 학생이 고려하는 기준 목록이 있다. 대부분의 목록에서는 높지 않을 수 있지만 대학 캠퍼스의 모양과 느낌은 확실히 최종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아키텍추럴 다이제스트(Architectural Digest) 잡지는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대학 캠퍼스 64개"를 선정했으며 바로 여기 조지아에 있는 두 개의 캠퍼스가 목록에 포함됐다.

롬의 베리 칼리지(Berry College)와 애틀랜타의 스펠만 칼리지(Spelman College)가 조지아에서 선정됐다.

잡지에 따르면 애팔래치아 산맥 기슭에 위치한 롬 캠퍼스는 비교할 수 없는 전망을 자랑한다.

“캠퍼스에는 27,000에이커가 넘는 숲과 들판이 있고 심지어 산도 있다. 그리고 그것은 멋진 영국 고딕 양식의 건축물을 가지고 있다”라고 잡지는 기록했다.

베리 칼리지가 자연의 아름다움으로 인정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또한 작년에 트래블 앤 레저(Travel and Leisure)의 "가장 아름다운 대학 캠퍼스 25곳" 목록에 포함됐다.

스펠만 칼리지는 모어하우스 칼리지, 모어하우스 의대, 클락 애틀랜타 대학과 함께 애틀랜타 대학 센터를 구성하는 역사적인 흑인 대학 및 대학교 캠퍼스(HBCU) 3곳 중 하나이다.

스펠만은 1881년에 애틀랜타 침례교 여성신학교(Atlanta Baptist Female Seminary)로 시작했다. 현재 캠퍼스는 39에이커에 걸쳐 펼쳐져 있으며 2,300명 이상의 학생이 등록되어 있다.

"HBCU는 1886년에 건축되어 국가 사적지 기록에 등재된 록펠러 홀을 포함하여 다양한 스타일의 붉은 벽돌 건물을 특징으로 한다"라고 잡지는 기록했다.

스펠만 캠퍼스에 새로운 건물이 곧 추가될 예정이다. 메리 슈미트 캠벨 박사 혁신 및 예술센터(Mary Schmidt Campbell, Ph.D., Center for Innovation & the Arts)가 2025년 1월부터 건축을 시작해 8월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박요셉 기자

 

베리 칼리지
베리 칼리지

 

 

 

 

스펠만 칼리지
스펠만 칼리지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행복한 아침] 글쓰기 노동

김정자(시인·수필가) 나에게 글 쓰기는 못 본 척 덮어둘 수도 없고 아예 버릴 수도 없는 끈적한 역량의 임무인 것처럼 때론 포대기로 업고 다니는 내 새끼 같아서 보듬고 쓰다듬으며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위생적 환경과 과도한 무력 사용풀턴 카운티 구치소 내 폭력 증가  풀턴 카운티 구치소 수감자들이 영양실조 및 폭력 등의 문제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연방 관리국은 풀턴 카운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조지아, 자동화 물류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1억 4,400만 달러 투자...2025년부터 운영  AI 기술을 통한 자동화 물류 서비스 센터가 조지아에 들어설 예정이다. 그린박스 시스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주정부 “별 영향 없을 것”무시현대차 “사업계획  차질”우려리비안 “수혜모델 없어” 덤덤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팀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로이터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차량서 마약도 발견돼 12일 저녁, 체로키 카운티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일으킨 아마존 배달원 런던 베스트(남, 24세)가 기소됐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전 주, 연방하원의원 역임해 트럼프 열열한 지지자 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4일 조지아주 게인스빌 출신의 더그 콜린스(Doug Collins) 전 연방하원의원을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조지아 민주당 차기지도부 선출5선 박의원,경선 끝에 연임성공  조지아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에  샘 박<사진> 의원이 연임됐다.조지아 민주당은 14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지난달 풀턴서 성충 발견강력한 생태계 교란해충농작물 등에 심각한 위협 조지아 전역에 강력한 생태계 교란종인 흔히 중국매미로 불리는 꽃매미 경계령이 내려졌다.조지아 농업부는 지난달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8일 별세, 30일 11시 추모식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을 역임한 김용건 박사(사진)가 지난 8일 애틀랜타 남부지역 존스보로 소재그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1928년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리터러시 교육, 학생들 삶의 초석 다진다학생들의 읽기와 이해력 향상에 기여 조지아 교육부(GaDOE) 2023년부터 올해의 우수 리터러시 교육 학교에 귀넷 카운티 12곳 학교가 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