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첫광고
엘리트 학원

법륜스님, 즉문즉설 ‘행복한 대화’ 애틀랜타 강연

지역뉴스 | | 2024-04-18 14:22:57

법륜스님, 즉문즉설 '행복한 대화', 애틀랜타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5월 4일 오후3시 애틀랜타 한인회관

 

2024년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행복한 대화’ 해외강연이 2023년에 이어 올해에도 개최된다.

이번에는 4월 29일 뉴욕 초청강연을 시작으로 5월 6일 워싱턴까지 8일 동안 미국 동부지역을 중점적으로 개최되며 애틀랜타 강연은 5월 4일 오후 3시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열린다.

미국에서는 이번 상반기에는 북미동부 지역에서 한국어강연 4회와 영어강연 4회로 총 8회의 강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수행실천 공동체 정토회의 지도법사 법륜스님이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는 유튜브,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 한인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인 뿐만 아니라 영어통역 강연을 통해 언어, 인종, 문화의 경계를 넘어서 많은 이들에게 행복과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강연 팀 관계자는 “요즘 코비드 이후 높아진 미래에 대한 불안, 환경 위기, 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2024년 의료대란 등 국가 간 갈등, 사회 내 분열, 가족과 직장 내 갈등, 고용 불안과 양극화 등 일상생활과 사회 속에서 겪는 갖가지 어려움들이 많은 사람들의 정신적 어려움으로 이어지고 있다. 스님의 즉문즉설 강연은 우리가 삶에서 겪는 여러 갈등과 고민을 쉽고 재미있고 명쾌하게 풀어내기 때문에 큰 호응을 얻는 것 같다”고 진단한다.

법륜스님의 강연에서는 종교, 계층, 세대와 이념을 뛰어넘어 다양한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가족, 직장, 결혼, 연애, 사업 등 다양한 삶의 고민을 나눈다. 참가자들은 웃음과 눈물로 공감하며 대화를 통해 함께 희망을 찾아간다. 스님은 이번 해외 강연에서 외국생활의 어려움과 정신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해외 거주 한인들에게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고 어떤 조건에서도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영어강연을 통해 기존의 종교나 철학을 넘어선 새로운 시대의 삶의 지침이 될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를 현지인들과 대화를 통해 풀어나갈 예정이다.

애틀란타 지역 법륜스님의 ‘행복한 대화’ 즉문즉설 강연은 5월 4일 3시 한인회관에서 열린다. 강연은 모두 자원봉사와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며 선착순 무료입장이다. 애틀란타 지역 문의: 강연담당자 이서영= 770-314-6900, j32b2a5@jungto.org. 박요셉 기자

 

null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행복한 아침] 글쓰기 노동

김정자(시인·수필가) 나에게 글 쓰기는 못 본 척 덮어둘 수도 없고 아예 버릴 수도 없는 끈적한 역량의 임무인 것처럼 때론 포대기로 업고 다니는 내 새끼 같아서 보듬고 쓰다듬으며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위생적 환경과 과도한 무력 사용풀턴 카운티 구치소 내 폭력 증가  풀턴 카운티 구치소 수감자들이 영양실조 및 폭력 등의 문제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연방 관리국은 풀턴 카운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조지아, 자동화 물류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1억 4,400만 달러 투자...2025년부터 운영  AI 기술을 통한 자동화 물류 서비스 센터가 조지아에 들어설 예정이다. 그린박스 시스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주정부 “별 영향 없을 것”무시현대차 “사업계획  차질”우려리비안 “수혜모델 없어” 덤덤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팀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로이터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차량서 마약도 발견돼 12일 저녁, 체로키 카운티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일으킨 아마존 배달원 런던 베스트(남, 24세)가 기소됐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전 주, 연방하원의원 역임해 트럼프 열열한 지지자 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4일 조지아주 게인스빌 출신의 더그 콜린스(Doug Collins) 전 연방하원의원을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조지아 민주당 차기지도부 선출5선 박의원,경선 끝에 연임성공  조지아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에  샘 박<사진> 의원이 연임됐다.조지아 민주당은 14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지난달 풀턴서 성충 발견강력한 생태계 교란해충농작물 등에 심각한 위협 조지아 전역에 강력한 생태계 교란종인 흔히 중국매미로 불리는 꽃매미 경계령이 내려졌다.조지아 농업부는 지난달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8일 별세, 30일 11시 추모식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을 역임한 김용건 박사(사진)가 지난 8일 애틀랜타 남부지역 존스보로 소재그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1928년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리터러시 교육, 학생들 삶의 초석 다진다학생들의 읽기와 이해력 향상에 기여 조지아 교육부(GaDOE) 2023년부터 올해의 우수 리터러시 교육 학교에 귀넷 카운티 12곳 학교가 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