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첫광고
엘리트 학원

멀베리시 신설안 5월 21일 주민투표

지역뉴스 | | 2024-04-10 14:55:04

몰베리시, 주민투표, 5월 21일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승인되면 귀넷 최대의 시

귀넷카운티는 반대 입장

 

귀넷 북동부 지역에 멀베리시를 새로 신설하는 문제를 놓고 유권자들은 오는 5월 21일 주민투표로 이를 결정한다.  

멀베리는 귀넷에서 면적으로 가장 큰 도시이자 인구로 두 번째로 큰 도시가 될 것이며, 평균적으로 약 41,000명의 주민이 다른 귀넷 시나 카운티 전체의 이웃보다 훨씬 더 부유할 것이라고 1월 연구에서 밝혔다. 1월 실시된 KB자문단의 연구에 의하면 가구 중위소득을 12만1000달러로 추산했다.

2020년 미국 인구 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이 도시는 백인이 36% 미만인 카운티에서 약 57%가 백인일 것입니다. 흑인은 19.3%, 아시안은 8%, 히스패닉은 11.3%이다.

KB자문단 연구에 따르면 멀베리 주택의 거의 95%가 단독 단독 주택이며, 나머지 주택은 타운홈이나 이동식 주택이다. 연구에 따르면 멀베리의 임차인 비율은 카운티 전체 임차인 비율의 절반이며 제안된 도시 경계 내에 다가구 주택은 존재하지 않는다.

지난 1월 귀넷카운티 커미셔너위원회는 제안된 도시와 카운티 모두에서 통합이 주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도록 입법자들에게 촉구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새로운 도시를 만들려면 귀넷이 멀베리를 포함한 카운티 내 17개 도시 모두와 경찰, 공원 등 서비스 계약을 재협상해야 한다. 

멀베리시의 연간 예산은 25억달러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브래젤턴과 오번, 대큘라 등과 접하게 되는 멀베리시는 시 재산세를 별도로 거두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멀베리시 신설안은 공화당 주하원 원내대표 척 에프스트레이션 의원이 주도했으나 도시 신설에 반대 입장을 가진 귀넷카운티 사이의 치열한 홍보전이 예상된다. 박요셉 기자

 

null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행복한 아침] 글쓰기 노동

김정자(시인·수필가) 나에게 글 쓰기는 못 본 척 덮어둘 수도 없고 아예 버릴 수도 없는 끈적한 역량의 임무인 것처럼 때론 포대기로 업고 다니는 내 새끼 같아서 보듬고 쓰다듬으며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위생적 환경과 과도한 무력 사용풀턴 카운티 구치소 내 폭력 증가  풀턴 카운티 구치소 수감자들이 영양실조 및 폭력 등의 문제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연방 관리국은 풀턴 카운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조지아, 자동화 물류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1억 4,400만 달러 투자...2025년부터 운영  AI 기술을 통한 자동화 물류 서비스 센터가 조지아에 들어설 예정이다. 그린박스 시스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주정부 “별 영향 없을 것”무시현대차 “사업계획  차질”우려리비안 “수혜모델 없어” 덤덤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팀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로이터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차량서 마약도 발견돼 12일 저녁, 체로키 카운티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일으킨 아마존 배달원 런던 베스트(남, 24세)가 기소됐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전 주, 연방하원의원 역임해 트럼프 열열한 지지자 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4일 조지아주 게인스빌 출신의 더그 콜린스(Doug Collins) 전 연방하원의원을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조지아 민주당 차기지도부 선출5선 박의원,경선 끝에 연임성공  조지아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에  샘 박<사진> 의원이 연임됐다.조지아 민주당은 14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지난달 풀턴서 성충 발견강력한 생태계 교란해충농작물 등에 심각한 위협 조지아 전역에 강력한 생태계 교란종인 흔히 중국매미로 불리는 꽃매미 경계령이 내려졌다.조지아 농업부는 지난달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8일 별세, 30일 11시 추모식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을 역임한 김용건 박사(사진)가 지난 8일 애틀랜타 남부지역 존스보로 소재그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1928년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리터러시 교육, 학생들 삶의 초석 다진다학생들의 읽기와 이해력 향상에 기여 조지아 교육부(GaDOE) 2023년부터 올해의 우수 리터러시 교육 학교에 귀넷 카운티 12곳 학교가 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