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첫광고
엘리트 학원

[비지니스 포커스] “같이 잘 살자” - 트러스터스 부동산

지역뉴스 | | 2024-02-02 10:41:12

권순상 부동산, 트러스터스 부동산, Trustus Realty Inc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주택, 커머셜 부동산 전문가 30여명 포진

서로 돕는 분위기 에이전트 만족도 높아

조지아 진출 한국기업 위한 거래 성사 다수

 

“후끈후끈하고 화기애애했다.” 인터뷰를 위해 초대 받은 트러스터스 부동산(대표 권순상) 내부 회의에 참석한 첫 느낌이었다. 한 시간 반 동안 긴 시간 진행된 회의 내내, 회의에 참석한 에이전트들로부터 각종 부동산 정보들이 사방 팔방으로 오고 갔다. 자신이 발굴한 부동산 거래 정보들을 다른 에이전트들과 함께 공유하며 거래 성사를 위해 에이전트들이 서로 돕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게다가 회의 중간 중간 에이전트들이 회사 대표를 ‘디스’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자주 연출됐다. 권순상 대표는 대표의 ‘포스’가 느껴지지 않았지만 온화한 말투로 회의를 일사분란하게 주도했다. 

회의 후 한 에이전트는 기자에게 “권 대표의 온유한 리더쉽과 23년 경험의 탁월한 전문성이 함께 일하는 에이전트들에게 큰 만족감과 비지니스에 도움을 준다. 한국에서 30년 경력직의 자신의 1년 연봉보다 이 곳에서의 1년 연봉이 더 많다”고 귀뜸했다. 

권 대표는 “지금 함께 일하는 사람들은 모두 자신의 정보와 경험, 노하우를 공유하는데 전혀 주저함이 없고, 서로 부족한 부분을 도와 주면서 함께 성공하기 위해 윈-윈하는 비지니스를 하고 있다”고 자랑했다. 

다른 부동산업체와 차별되는 또 하나의 특이점은 남성 에이전트들이 상대적으로 많다는 점이다. 현재 40여명이 몸담고 트러스터스 부동산은 커머셜 부동산 거래에 관한 전문성으로 애틀랜타 한인 사회 뿐만 아니라 중국, 인도, 베트남 커뮤니티에서도 인정받는 업체가 됐다. 여기에다 최근에는 주택 에이전트들의 활약으로 주택 거래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권 대표는 회사가 성장하면서 함께 일할 수 있는 에이전트들이 더 많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기존의 에이전트 또는 새로 부동산 중개 비지니스를 해 보고 싶은 사람들의 지원을 부탁했다. 

권 대표는 부동산 매물을 리스팅 할 때 “내가 이 주택, 이 비지니스를 구매한다면 만족하고 안심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확신이 드는 매물만을 리스팅하려고 애쓴다고 말한다. 가족들과 친한 친구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것들을 고객에게 추천하는 것이 권 대표의 비즈니스 철학이다. 

이런 비즈니스 철학을 유지하면서 많은 주택 거래 성사는 물론이고, 조지아에 입성하고 있는 다수의 한국 기업들로부터 공장 및 회사 부동산 거래를 담당하는 업체로 낙점됐다. 

동남부 지역 한인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묻자 권 대표는 이렇게 말한다. 

“함께 잘 살고, 함께 성공하고 싶은 고객, 업체, 한국 기업, 그리고 에이전트들은 트러스터스 부동산에 오십시오” (인터뷰: 김영철 기자)

 

Trustus Realty Inc.(대표 권순상)

3761 Venture Drive #210. Duluth GA 30096

Cell : 678-908-6136 / Tel : 770-622-9455 / Fax : 770-622-9485

www.trustusrealty.com

 

<트러스터스 부동산 권순상 대표(앞줄 가운데)와 에이전트들>
<트러스터스 부동산 권순상 대표(앞줄 가운데)와 에이전트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행복한 아침] 글쓰기 노동

김정자(시인·수필가) 나에게 글 쓰기는 못 본 척 덮어둘 수도 없고 아예 버릴 수도 없는 끈적한 역량의 임무인 것처럼 때론 포대기로 업고 다니는 내 새끼 같아서 보듬고 쓰다듬으며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위생적 환경과 과도한 무력 사용풀턴 카운티 구치소 내 폭력 증가  풀턴 카운티 구치소 수감자들이 영양실조 및 폭력 등의 문제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연방 관리국은 풀턴 카운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조지아, 자동화 물류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1억 4,400만 달러 투자...2025년부터 운영  AI 기술을 통한 자동화 물류 서비스 센터가 조지아에 들어설 예정이다. 그린박스 시스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주정부 “별 영향 없을 것”무시현대차 “사업계획  차질”우려리비안 “수혜모델 없어” 덤덤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팀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로이터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차량서 마약도 발견돼 12일 저녁, 체로키 카운티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일으킨 아마존 배달원 런던 베스트(남, 24세)가 기소됐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전 주, 연방하원의원 역임해 트럼프 열열한 지지자 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4일 조지아주 게인스빌 출신의 더그 콜린스(Doug Collins) 전 연방하원의원을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조지아 민주당 차기지도부 선출5선 박의원,경선 끝에 연임성공  조지아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에  샘 박<사진> 의원이 연임됐다.조지아 민주당은 14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지난달 풀턴서 성충 발견강력한 생태계 교란해충농작물 등에 심각한 위협 조지아 전역에 강력한 생태계 교란종인 흔히 중국매미로 불리는 꽃매미 경계령이 내려졌다.조지아 농업부는 지난달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8일 별세, 30일 11시 추모식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을 역임한 김용건 박사(사진)가 지난 8일 애틀랜타 남부지역 존스보로 소재그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1928년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리터러시 교육, 학생들 삶의 초석 다진다학생들의 읽기와 이해력 향상에 기여 조지아 교육부(GaDOE) 2023년부터 올해의 우수 리터러시 교육 학교에 귀넷 카운티 12곳 학교가 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