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엘리트 학원
경동나비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접수

지역뉴스 | | 2024-01-03 14:50:30

조지아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연소득 2만9천 달러-6만6,284 달러 해당

 

조지아 주정부가 모든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겨울철 난방지 지원금 신청을 접수 받는다. 

저소득층 난방 지원 프로그램은 주 정부가 연방 정부 자금을 지원 받아 저소득 가구의 주택 에너지 비용을 지원하는 연방 정부 프로그램이다. 이번 지원금 접수는 지난해 연말 65세 이상 저소득 가구와 의료적인 이유로 집에만 거주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1차 접수를 받은 후, 모든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확대해 2차 접수를 하는 것이다. 

지원 자격은 1인 가구의 경우 연 소득 기준액이 29,713 달러 이하이고, 5인 가구의 경우 66,284 달러 이하여야 한다. 

지원서 접수는 각 카운티별 커뮤니티 액션 에이전시(Community Action Agency, CAA) 사무소를 통해서 할 수 있다. 조지아는 총 12개의 액션 에이전시가 있으며 난방비 보조금 접수를 관할하는 지역별 기관 리스트는 홈페이지 https://georgiacaa.org/agency-find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시 구비해야 할 서류는 다음과 같다. 

1.    가장 최근의 난방 요금 청구서 또는 난방 공급업체의 서비스 명세서

2.    각 가구 구성원의 사회 보장 번호

3.    각 가구 구성원의 시민권 증명서

4.    각 성인 가구 구성원의 지난 30일 동안의 소득 증명(예: 급여 명세서 또는 공공 지원 확인서)

5.    해당되는 경우 가구 구성원의 사회 보장 또는 실업 수당 확인. 김영철 기자. 

 

<사진: Shutterstock>
<사진: Shutterstock>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국서도 변종 엠폭스 감염 사례 확인
미국서도 변종 엠폭스 감염 사례 확인

엠폭스 바이러스 테스트 장비 [로이터]  아프리카에서 확산 중인 변종 엠폭스(MPOX·옛 명칭 원숭이두창) 감염 환자가 미국에서도 나왔다.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16일 최근 동

[법률칼럼] 영주권 문호(Visa Bulletin)

케빈 김 법무사   미국 국무부 국립비자센터(NVC)는 매월 15일을 전후로 ’영주권 문호(Visa Bulletin)’를 발표하여, 각 이민 비자 카테고리별로 접수 가능일(Fili

[벌레박사 칼럼] 아파트 바퀴벌레 문제 해결하기
[벌레박사 칼럼] 아파트 바퀴벌레 문제 해결하기

벌레박사 썬박 벌레문제로 상담하시는 고객들 가운데에는 아파트나 콘도에 사시는 분들도 많이 있다. 일반적으로 아파트는 아파트 자체적으로 페스트 컨트롤 회사와 계약을 맺어 정기적으로

[행복한 아침] 글쓰기 노동

김정자(시인·수필가) 나에게 글 쓰기는 못 본 척 덮어둘 수도 없고 아예 버릴 수도 없는 끈적한 역량의 임무인 것처럼 때론 포대기로 업고 다니는 내 새끼 같아서 보듬고 쓰다듬으며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위생적 환경과 과도한 무력 사용풀턴 카운티 구치소 내 폭력 증가  풀턴 카운티 구치소 수감자들이 영양실조 및 폭력 등의 문제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연방 관리국은 풀턴 카운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조지아, 자동화 물류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1억 4,400만 달러 투자...2025년부터 운영  AI 기술을 통한 자동화 물류 서비스 센터가 조지아에 들어설 예정이다. 그린박스 시스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주정부 “별 영향 없을 것”무시현대차 “사업계획  차질”우려리비안 “수혜모델 없어” 덤덤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팀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로이터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차량서 마약도 발견돼 12일 저녁, 체로키 카운티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일으킨 아마존 배달원 런던 베스트(남, 24세)가 기소됐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전 주, 연방하원의원 역임해 트럼프 열열한 지지자 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4일 조지아주 게인스빌 출신의 더그 콜린스(Doug Collins) 전 연방하원의원을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조지아 민주당 차기지도부 선출5선 박의원,경선 끝에 연임성공  조지아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에  샘 박<사진> 의원이 연임됐다.조지아 민주당은 14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