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첫광고
엘리트 학원

미주다일, 성탄절 나눔행사 개최

지역뉴스 | | 2023-12-21 11:28:54

미주다일공동체, 성탄절 나눔행사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과테말라 아동 후원자 300명 모집중

 

미주다일공동체(원장 김고운)가 성탄절을 맞아 20일 둘루스 인근에서 일용직 근무로 하루 하루 생활을 이어 가고 있는 불우이웃 120여명에게 ‘특별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새벽부터 자원봉사자들이 직접만든 샌드위치, 칩, 물 등 아침 식사와 털모자와 털장갑을 둘루스 뷰포드 하이웨이에 위치한 주자창과 지미카터에 소재한 쉐브론 주유소에서 일자리를 찾아나선 주민들에게 각각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주다일공동체 김고운 원장을 비롯해 김선식 상임이사, 김성권 이사, 유윤자 이사 등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식 상임이사는 “다일공동체는 11개 나라에 21개 지부를 두고 어려운 이들의 필요를 채워주는 사역을 하고 있다”면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있어서 감사하며 하나님과 모든 후원자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고운 원장은 “매년 추수감사절과 성탄절을 맞아 미국내 사역의 일부인 지역사회원조 사업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터키와 햄, 치킨을 나누는 행사를 10년째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지원된 물품들은 Hair & Beauty를 운영하고 있는 임근옥 대표가 털모자와 털장갑을 특별 후원했다.

한편 과테말라 다일공동체 3주년을 맞이하여 과테말라 아동 300여명에게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1명의 아동에게 10달러 후원자 300명을 모집하고 있다. 후원문의 : 김고운 원장(770-813-0899 / usa@dail.org)

박요셉 기자

미주다일공동체가 20일 성탄절 나눔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미주다일공동체가 20일 성탄절 나눔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미주달일공동체 회원 봉사자들.
미주달일공동체 회원 봉사자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국서도 변종 엠폭스 감염 사례 확인
미국서도 변종 엠폭스 감염 사례 확인

엠폭스 바이러스 테스트 장비 [로이터]  아프리카에서 확산 중인 변종 엠폭스(MPOX·옛 명칭 원숭이두창) 감염 환자가 미국에서도 나왔다.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16일 최근 동

[법률칼럼] 영주권 문호(Visa Bulletin)

케빈 김 법무사   미국 국무부 국립비자센터(NVC)는 매월 15일을 전후로 ’영주권 문호(Visa Bulletin)’를 발표하여, 각 이민 비자 카테고리별로 접수 가능일(Fili

[벌레박사 칼럼] 아파트 바퀴벌레 문제 해결하기
[벌레박사 칼럼] 아파트 바퀴벌레 문제 해결하기

벌레박사 썬박 벌레문제로 상담하시는 고객들 가운데에는 아파트나 콘도에 사시는 분들도 많이 있다. 일반적으로 아파트는 아파트 자체적으로 페스트 컨트롤 회사와 계약을 맺어 정기적으로

[행복한 아침] 글쓰기 노동

김정자(시인·수필가) 나에게 글 쓰기는 못 본 척 덮어둘 수도 없고 아예 버릴 수도 없는 끈적한 역량의 임무인 것처럼 때론 포대기로 업고 다니는 내 새끼 같아서 보듬고 쓰다듬으며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위생적 환경과 과도한 무력 사용풀턴 카운티 구치소 내 폭력 증가  풀턴 카운티 구치소 수감자들이 영양실조 및 폭력 등의 문제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연방 관리국은 풀턴 카운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조지아, 자동화 물류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1억 4,400만 달러 투자...2025년부터 운영  AI 기술을 통한 자동화 물류 서비스 센터가 조지아에 들어설 예정이다. 그린박스 시스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주정부 “별 영향 없을 것”무시현대차 “사업계획  차질”우려리비안 “수혜모델 없어” 덤덤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팀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로이터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차량서 마약도 발견돼 12일 저녁, 체로키 카운티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일으킨 아마존 배달원 런던 베스트(남, 24세)가 기소됐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전 주, 연방하원의원 역임해 트럼프 열열한 지지자 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4일 조지아주 게인스빌 출신의 더그 콜린스(Doug Collins) 전 연방하원의원을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조지아 민주당 차기지도부 선출5선 박의원,경선 끝에 연임성공  조지아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에  샘 박<사진> 의원이 연임됐다.조지아 민주당은 14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