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엘리트 학원
첫광고

북부플로리다한인회 28대 회장에 조경구

지역뉴스 | | 2023-12-11 14:40:24

북부플로리다한인회, 조경구 회장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회장 이·취임식, 송년회

300여명 참여 성황

 

북부플로리다 한인회가 지난 10일 오후 4시 플로리다 잭슨빌 라마다호텔에서 27대/28대 회장 이·취임식과 2023년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300여명이 넘는 잭슨빌 지역 교민과 축하객들이 참석해 이취임하는 회장을 격려하고 축하하며, 한인회 조직의 발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민주평통 최창건 상임위원이 애틀랜타 서상표 총영사 축사를 대독하며, “27대 김오한 회장과 임원진들이 가정의 달 열린 음악회 등 다수의 행사를 기획, 개최하여 지역 한인들의 구심점이자, 사랑방 역할을 하며 큰 역할을 했다”며 27대 회장단에게 감사말을 전했다. 

또한 “제28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조경구 회장은 지난 2008년~2011년 북부 플로리다 한인회장 역임, 2011년~2015년 플로리다 한인회 연합회장을 역임하며, 누구보다 한인 사회에 많은 봉사를 해왔다”며 조 회장의 한인 사회에 대한 활발한 봉사 활동을 언급했다. 

이외에도 30대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서정일 회장, 27대 한인회 정일운 이사장, 28대 한인회 김영출 이사장, 뷰티 마스터 박형권 회장 등이 참석해 이취임하는 두 회장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조경구 신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북부플로리다 한인회가 잭슨빌 교민 권익을 우선으로 최선을 다하여 봉사할 것이며, 이를 위해 교민들도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하며, 한인회가 향후 중점 사업으로 추진할 5가지 사업을 발표했다. 조경구 회장은 5가지 중점 사업으로 “잭슨빌 교민을 위한 순회 영사업무 적극 추진, 잭슨빌 노인회 발족 및 활성화, 차세대의 미 주류사회 진출 지원, 타 단체와의 교류 및 소통 확대, 한국 전통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김영철 기자. 

 

<북부플로리다한인회 신구 회장단 및 임원 단체 사진>
<북부플로리다한인회 신구 회장단 및 임원 단체 사진>

 

 

 

<취임 인사말을 하는 조경구 회장>
<취임 인사말을 하는 조경구 회장>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국서도 변종 엠폭스 감염 사례 확인
미국서도 변종 엠폭스 감염 사례 확인

엠폭스 바이러스 테스트 장비 [로이터]  아프리카에서 확산 중인 변종 엠폭스(MPOX·옛 명칭 원숭이두창) 감염 환자가 미국에서도 나왔다.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16일 최근 동

[법률칼럼] 영주권 문호(Visa Bulletin)

케빈 김 법무사   미국 국무부 국립비자센터(NVC)는 매월 15일을 전후로 ’영주권 문호(Visa Bulletin)’를 발표하여, 각 이민 비자 카테고리별로 접수 가능일(Fili

[벌레박사 칼럼] 아파트 바퀴벌레 문제 해결하기
[벌레박사 칼럼] 아파트 바퀴벌레 문제 해결하기

벌레박사 썬박 벌레문제로 상담하시는 고객들 가운데에는 아파트나 콘도에 사시는 분들도 많이 있다. 일반적으로 아파트는 아파트 자체적으로 페스트 컨트롤 회사와 계약을 맺어 정기적으로

[행복한 아침] 글쓰기 노동

김정자(시인·수필가) 나에게 글 쓰기는 못 본 척 덮어둘 수도 없고 아예 버릴 수도 없는 끈적한 역량의 임무인 것처럼 때론 포대기로 업고 다니는 내 새끼 같아서 보듬고 쓰다듬으며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위생적 환경과 과도한 무력 사용풀턴 카운티 구치소 내 폭력 증가  풀턴 카운티 구치소 수감자들이 영양실조 및 폭력 등의 문제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연방 관리국은 풀턴 카운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조지아, 자동화 물류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1억 4,400만 달러 투자...2025년부터 운영  AI 기술을 통한 자동화 물류 서비스 센터가 조지아에 들어설 예정이다. 그린박스 시스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주정부 “별 영향 없을 것”무시현대차 “사업계획  차질”우려리비안 “수혜모델 없어” 덤덤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팀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로이터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차량서 마약도 발견돼 12일 저녁, 체로키 카운티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일으킨 아마존 배달원 런던 베스트(남, 24세)가 기소됐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전 주, 연방하원의원 역임해 트럼프 열열한 지지자 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4일 조지아주 게인스빌 출신의 더그 콜린스(Doug Collins) 전 연방하원의원을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조지아 민주당 차기지도부 선출5선 박의원,경선 끝에 연임성공  조지아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에  샘 박<사진> 의원이 연임됐다.조지아 민주당은 14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