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첫광고
엘리트 학원

올해 피치 드롭 행사 취소됐다

지역뉴스 | | 2023-12-08 14:27:30

2024 피치드롭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올해 자금 부족으로 인해 취소

 

매년 새해를 맞아 실시되던 피치 드롭이 2024년에는 중단된다. 2019년 이후 중단됐던 행사를 2023년에 재개했지만 안드레 디킨스 애틀랜타 시장실은 한때 전통적이었던 무료 신년 축하 행사를 주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시에서는 힙합 및 지역 사회에 직접 봉사하는 기타 지역 활동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자원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과거에는 가치 있는 전통이었지만 피치 드롭은 2018년 이후로 연례 행사가 아니었습니다. 매년 다르기 때문에 내년에 언제든지 재평가할 수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피치 드롭은 1989년 언더그라운드 애틀랜타에서 데뷔해 새해 전야에 파티 참석자들에게 인기 있는 모임 장소가 되었으며, 애틀랜타는 뉴욕시의 상징적인 타임스퀘어 볼 드롭을 재해석했다.

시는 언더그라운드 애틀랜타를 장소로 연결할 수 없어 2019년 피치 드롭을 취소했다. 전염병으로 인해 2020 버전이 중단됐다. 그리고 2021년 피치드롭(Peach Drop)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종의 증가로 마지막 순간에 취소됐다..

피치 드롭의 비용은 일반적으로 약 50만 달러이며, 이는 일반 기금에서 차감되어 애틀랜타 시의회가 승인한 금액이다. 박요셉 기자

애틀랜타 피치 드롭 행사 모습. <사진=peachdrop.com>
애틀랜타 피치 드롭 행사 모습. <사진=peachdrop.com>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국서도 변종 엠폭스 감염 사례 확인
미국서도 변종 엠폭스 감염 사례 확인

엠폭스 바이러스 테스트 장비 [로이터]  아프리카에서 확산 중인 변종 엠폭스(MPOX·옛 명칭 원숭이두창) 감염 환자가 미국에서도 나왔다.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16일 최근 동

[법률칼럼] 영주권 문호(Visa Bulletin)

케빈 김 법무사   미국 국무부 국립비자센터(NVC)는 매월 15일을 전후로 ’영주권 문호(Visa Bulletin)’를 발표하여, 각 이민 비자 카테고리별로 접수 가능일(Fili

[벌레박사 칼럼] 아파트 바퀴벌레 문제 해결하기
[벌레박사 칼럼] 아파트 바퀴벌레 문제 해결하기

벌레박사 썬박 벌레문제로 상담하시는 고객들 가운데에는 아파트나 콘도에 사시는 분들도 많이 있다. 일반적으로 아파트는 아파트 자체적으로 페스트 컨트롤 회사와 계약을 맺어 정기적으로

[행복한 아침] 글쓰기 노동

김정자(시인·수필가) 나에게 글 쓰기는 못 본 척 덮어둘 수도 없고 아예 버릴 수도 없는 끈적한 역량의 임무인 것처럼 때론 포대기로 업고 다니는 내 새끼 같아서 보듬고 쓰다듬으며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위생적 환경과 과도한 무력 사용풀턴 카운티 구치소 내 폭력 증가  풀턴 카운티 구치소 수감자들이 영양실조 및 폭력 등의 문제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연방 관리국은 풀턴 카운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조지아, 자동화 물류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1억 4,400만 달러 투자...2025년부터 운영  AI 기술을 통한 자동화 물류 서비스 센터가 조지아에 들어설 예정이다. 그린박스 시스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주정부 “별 영향 없을 것”무시현대차 “사업계획  차질”우려리비안 “수혜모델 없어” 덤덤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팀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로이터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차량서 마약도 발견돼 12일 저녁, 체로키 카운티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일으킨 아마존 배달원 런던 베스트(남, 24세)가 기소됐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전 주, 연방하원의원 역임해 트럼프 열열한 지지자 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4일 조지아주 게인스빌 출신의 더그 콜린스(Doug Collins) 전 연방하원의원을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조지아 민주당 차기지도부 선출5선 박의원,경선 끝에 연임성공  조지아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에  샘 박<사진> 의원이 연임됐다.조지아 민주당은 14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