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엘리트 학원

[비즈니스 포커스: 서밀라 부동산] 플로리다 부동산은 “서밀라”에게

지역뉴스 | | 2023-09-18 15:01:02

서밀라 부동산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플로리다 20년 거주, 한인 & 미국인 인맥 네트워크 탄탄

플로리다 주택 저렴하고 허리케인 걱정 안해도 되

뉴탬파, 웨슬리채플, 클리어워터, 샌피 지역 이주 및 비즈니스 도움

 

▴ ‘서밀라 부동산’을 간단하게 소개하면?

올해로 플로리다에 거주한 지 20년이 넘었다. 플로리다 토박이라고는 할 순 없지만 20년이라는 긴 시간을 플로리다에 거주해 플로리다는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 중의 한 명이다. 플로리다에서 부동산업을 한 지는 6년이 됐다. 

 

▴ 패션 디자인, 화장품, 명상, 골프… 이력이 다채롭다. 

한국에서 패션디자인을 전공하고, 글로벌 화장품 회사 한국지사에서 일했다. 그 이후로 명상센터에서 강사로 일하다 미국으로 발령 받은 뒤 정착하게 됐다.

패션과 화장품 모두 트렌드와 남들보다 앞서가는 감각을 요구하는 일이고, 명상은 사람의 내면을 돌아보는 일이기 때문에  소비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고객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일에 많은 도움이 된다. 

 

▴ 부동산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개인적으로 집 구경 하는 것을 가장 재미있어 하고, 평소에 새로 짓는 집들의 구조나 컬러, 트렌드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부동산을 통한 재테크에도 관심이 많았고, 플로리다 주택과 부동산에 관심은 있지만 정보가 부족한 사람들을 위해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이런 것들이 함께 어우러져 자연스럽게 부동산 에이전트 일을 시작하게 됐다. 

부동산업 진출 후 주변에서 안목을 인정해 주는 지인들이 고객이 되고, 그 분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소개해 주는 일이 계속 이어지면서 플로리다 부동산 에이전트로서 한인들에게 인정을 받고 있다. 현재도 대부분의 고객들이 기존 고객들이 추천해 주어 연결된 고객들이다. 

은퇴 후 플로리다에 거주하길 원하는 분들, 또는 플로리다로 이주 후 이 곳에서 비즈니스를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주택부터 사업에 대한 여러 옵션 등의 정보와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 플로리다 주택 구입 비용과 허리케인 피해는 어느 정도인가? 

허리케인 피해는 집이 바다 해변가에 완전히 인접해 있는 경우가 아니면 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탬파나 뉴탬파 지역은 지금까지 살면서 큰 피해를 당한 것을 본 적이 없다. 전통적으로 허리케인 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을 제외하면 허리케인 피해 걱정은 안해도 된다고 본다. 

그리고 한인들이 많이 선호하는 깨끗하고 안전하고 건축한지 오래되지 않은 신축 주택의 경우 30만에서 40만 달러이면 중간대 가격의 타운홈 주택 구입이 가능하다. 생각보다 플로리다 주택 가격이 비싸지 않다. 싱글 패밀리 홈 주택의 경우 40만-60만 달러 선이다. 

게다가 플로리다는 스테이트 세금 (주정부 세금)이 없고 타주에 비해 재산세가 저렴하다. 이 점만 잘 활용해도 1년에 상당한 금액을 절약할 수 있다. 그리고 플로리다는 집 값은 저렴하고 렌트비가 상대적으로 비싸서, 투자 개념으로 주택 구입 후 렌트 대여로 추가적인 수입원을 창출하는데 장점이 있다. 

 

▴ 부동산 이외에도 활동이 다양하다

현재 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에서 행정위원장을 맡아서 한인 사회에서 봉사를 하고 있고, 한국에서 미국에 진출하려는 중소기업들에게 정보 제공 및 기타 플로리다 이주 및 정착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도움을 주고 있다. 같이 팀으로 일하는 분들과 함께 E2 비자나 영주권 관련 비즈니스 진행도 한다. 

여가 시간에는 골프를 좋아해서(경력 15년) 매주 화요일 LPGA 아마추어 탬파 챕터 책임자로 여자 골프 리그를 주관하고 있다. 이런 활동 때문에 한국에서 골프 유학 계획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로부터 많은 연락을 받고 있다. 

 

▴ 플로리다 이주에 관심있는 한인들에게 한 마디

최근에 크레딧이  너무 안좋아 집구매가 어려운 고객에게 6개월만에 크레딧 교정 후 결국 집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도와 드린 일이 있다. 그 고객의 자녀들이 각자 자기방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아하는 것을 보고 큰 보람을 느꼈다. 

저는 한인 뿐만 아니라 다양한 외국인 커넥션을 가지고 있는데, 고객들이 모두 나와 함께 일하는 걸 좋아한다. 서밀라 부동산은 플로리다로 이주를 계획하고 있거나 투자를 하길 원하는 한인들이라면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에이전트라고 말씀 드리고 싶다. 

뉴탬파와 웨슬리채플 지역, 그리고 저희 오피스가 있는 클리어워터부터 샌피까지 연결되는 바닷가 지역을 모두 커버하고 있는데, 문의 주시면 최선을 다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도움을 드리겠다. 

서밀라 부동산

전화: 722-324-7184

이메일: stdreamer123@gmail.com (mailto:stdreamer123@gmail.com)

주소: 1545 S Belcher Rd, Clearwater, FL 33764. 

서밀라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TampaMilra (https://www.youtube.com/@TampaMilra). 김영철 기자.

[비즈니스 포커스: 서밀라 부동산] 플로리다 부동산은 “서밀라”에게
서밀라 부동산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법률칼럼] 추방 작전 준비 완료

케빈 김 법무사  2025년 1월 20일 출범하는 트럼프 2기 행정부는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불법 이민자 추방 작전을 본격적으로 실행할 준비를 마쳤다. 톰 호먼(Tom Homa

[벌레박사 칼럼] 터마이트 관리 얼마만에 해야 하나?

요즘 들어 타주에서 이사 온 고객들로부터 터마이트 관리에 대한 문의전화가 많이 오고 있다. 타주에서는 터마이트 관리를 안 했는데, 조지아는 터마이트가 많아서 관리를 해야 한다는 이

[행복한 아침] 세월 속에서 만난 새해

김정자(시인·수필가)     지난 해 연말과 새해 연시를 기해 다사다난한 일들로 얼룩졌다. 미국 39대 대통령을 역임하신 지미 카터 전 대통령께서 12월 29일 향연 100세로 별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새로움의 초대

최 모세(고전 음악·인문학 교실) 새해의 밝은 햇살이 가득한 아침이다. 연휴에 분주하게 지내느라 새로움을 마주하는 희망찬 의지를 다질 새도 없었다. 새해부터 경건해야 할 삶의 질서

봇물 예상 반이민법안부터 학교안전법안까지
봇물 예상 반이민법안부터 학교안전법안까지

▪조지아 주의회 2025 회기 주요 쟁점 분야  스포츠 도박 합법화 여부 메디케이드 확대도 쟁점 조지아 주의회가 13일부터 40일간의 2025회기를 시작한다. 트럼프 행정부 2기를

델타항공 엔진 결함으로 승객 슬라이드 대피 소동
델타항공 엔진 결함으로 승객 슬라이드 대피 소동

탑승객 슬라이드로 활주로로 대피공항 활주로 이 사건으로 올 스톱 델타 항공의 승객들이 10일 아침 겨울 폭풍 속에서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에서 이륙을 준비하던 중 엔진 문제로 인해

7년만의 큰 눈, 메트로 애틀랜타 눈 내린 풍경
7년만의 큰 눈, 메트로 애틀랜타 눈 내린 풍경

10일 아침, 눈보라가 조지아 북부를 강타하면서 메트로 애틀랜타가 눈으로 뒤덮였다.눈과 비, 영하의 기온이 합쳐져 도로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예보에 따르면 애틀랜타 주변 지역은

눈∙폭풍 물아친 애틀랜타 공항 무더기 결항
눈∙폭풍 물아친 애틀랜타 공항 무더기 결항

10일 오전  600여편 운항 취소 10일 내린 눈과 폭풍으로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공항 이착륙 항공기 운항이 대거 결항됐다.플라이트어웨어닷컴에 따르면 하츠필드-잭슨 공항에서는

7년 만에 눈으로 뒤덮인 애틀랜타...'저체온증' 주의
7년 만에 눈으로 뒤덮인 애틀랜타...'저체온증' 주의

10일부터 12일까지 외출 자제 경고저체온증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어 메트로 애틀랜타가 7년 만에 눈으로 뒤덮였다.지난 일주일 간 기상청 예보와 기상 전문가들이 눈이 내릴 가능성에

총영사관, 대사관·영사관 사칭 보이스피싱에 주의 당부
총영사관, 대사관·영사관 사칭 보이스피싱에 주의 당부

주미대사관 사칭 보이스피싱 기승보이스피싱 대응 행동요령 안내 최근 대사관 혹은 영사관 직원을 사칭한 금융사기 보이스피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자 애틀랜타 총영사관이 피해 예방 협조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