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조지아, 집값 상승률 전국 2위

지역뉴스 | | 2023-09-06 12:02:02

조지아, 집값 상승률 전국 2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조지아 집값 상승률 30%

FL 1위, WV 가장 저렴

 

조지아주가 주택 가격이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을 평가한 조사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

뉴저지 부동산 네트워크(New Jersey Real Estate Network)의 분석에 따르면, 2021년 이후 주택 가격이 가장 많이 상승한 동부 해안 10개 주와 해당 기간 대비 상승률 평가 조사에서 조지아주는 상승률 29.55%를 기록하며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주택 가격 상승률 전국 12위의 주는 다음과 같다. 플로리다(1위) 385,157달러 (상승률 +35.16%), 조지아(2위) 311,253달러 (+29.55%), 노스캐롤라이나(3위) 316,052달러 (+29.48%), 사우스캐롤라이나(4위) 279,015달러 (+29.31%), 메인(5위) 360,951달러 (+24.60%), 뉴햄프셔(6위) 435,383달러 (+22.04%), 델라웨어(7위) 365,168달러 (+18.28%), 뉴저지(8위) 457,044달러 (+17.79%), 코네티컷(9위) 364,082달러 (+17.78%), 로드아일랜드(위) 418,708달러 (+17.05%), 뉴욕(10위) 419,707달러 (+15.93%), 펜실베니아(11위) 248,121달러 (+15.81%), 매사추세츠(12위) 568,244달러.

반면에 웨스트버지니아는 평균 주택 가격이 146,578달러로 전국에서 가장 주택 가격이 저렴한 주로 조사됐다. 웨스트버지니아의 평균 주택 가격은 전국 평균 가격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가격이 가장 저렴한 상위 10개 주는 다음과 같다.

웨스트버지니아(1위) 146,578달러, 미시시피(2위) 162,292달러, 아칸소(3위) 178,744달러, 루이지애나(4위) 182,959달러, 오클라호마(5위) 188,453달러, 켄터키(6위) 190,037달러, 아이오와(7위) 200,038달러, 오하이오(8위) 205,800달러, 앨라배마(9위) 206,044달러, 캔자스(10위) 210,742달러이다.

보고서sms "전반적으로 지난 3년 동안 전국적으로 주택 가격이 증가했으나 지난 2년 동안 여러 주에서 주택 가격 하락 현상이 있었고, 더 저렴한 주택이 증가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루이지애나에서는 지난 2년 동안 일반 주택 가격이 8% 감소하여 15,648 달러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주택 가격은 한 번 오르면 잘 하락하지 않는 경향을 보이는데, 여러 주에서 주택 가격의 하락 현상이 나타나면서 이러한 추세가 전국적으로 감소할 것인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영철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속 편해야 삶이 편안하다"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속 편해야 삶이 편안하다"

최고의 프리바이오틱스 소스로 주목요거트와 함께 섭취 시 소화 건강 강화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첫 걸음은 속편함에서 시작된다"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이 고객들에게 소화기 건강을 위한

메이시스, '애틀랜타 3개' 포함 매장 대거 폐쇄
메이시스, '애틀랜타 3개' 포함 매장 대거 폐쇄

66개 매장 폐쇄 결정럭셔리 상품 생산 집중 백화점 체인 메이시스가 66개에 달하는 매장을 폐쇄한다.이번 폐쇄될 매장 리스트에는 메트로 애틀랜타에 위치한 3개의 매장도 포함된 것으

조류독감 미국내 첫 사망자 발생

루이지애나 65세 환자 전 세계적으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H5N1·이하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인간 감염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최근 캘리포니아 어린이가 또다시 조류

[법률칼럼] 추방 작전 준비 완료

케빈 김 법무사  2025년 1월 20일 출범하는 트럼프 2기 행정부는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불법 이민자 추방 작전을 본격적으로 실행할 준비를 마쳤다. 톰 호먼(Tom Homa

[벌레박사 칼럼] 터마이트 관리 얼마만에 해야 하나?

요즘 들어 타주에서 이사 온 고객들로부터 터마이트 관리에 대한 문의전화가 많이 오고 있다. 타주에서는 터마이트 관리를 안 했는데, 조지아는 터마이트가 많아서 관리를 해야 한다는 이

[행복한 아침] 세월 속에서 만난 새해

김정자(시인·수필가)     지난 해 연말과 새해 연시를 기해 다사다난한 일들로 얼룩졌다. 미국 39대 대통령을 역임하신 지미 카터 전 대통령께서 12월 29일 향연 100세로 별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새로움의 초대

최 모세(고전 음악·인문학 교실) 새해의 밝은 햇살이 가득한 아침이다. 연휴에 분주하게 지내느라 새로움을 마주하는 희망찬 의지를 다질 새도 없었다. 새해부터 경건해야 할 삶의 질서

봇물 예상 반이민법안부터 학교안전법안까지
봇물 예상 반이민법안부터 학교안전법안까지

▪조지아 주의회 2025 회기 주요 쟁점 분야  스포츠 도박 합법화 여부 메디케이드 확대도 쟁점 조지아 주의회가 13일부터 40일간의 2025회기를 시작한다. 트럼프 행정부 2기를

델타항공 엔진 결함으로 승객 슬라이드 대피 소동
델타항공 엔진 결함으로 승객 슬라이드 대피 소동

탑승객 슬라이드로 활주로로 대피공항 활주로 이 사건으로 올 스톱 델타 항공의 승객들이 10일 아침 겨울 폭풍 속에서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에서 이륙을 준비하던 중 엔진 문제로 인해

7년만의 큰 눈, 메트로 애틀랜타 눈 내린 풍경
7년만의 큰 눈, 메트로 애틀랜타 눈 내린 풍경

10일 아침, 눈보라가 조지아 북부를 강타하면서 메트로 애틀랜타가 눈으로 뒤덮였다.눈과 비, 영하의 기온이 합쳐져 도로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예보에 따르면 애틀랜타 주변 지역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