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뉴밀레니엄뱅크 신생 비영리단체 85 CDC에 기부

지역뉴스 | | 2023-07-06 12:53:24

뉴밀레니엄뱅크, 85 CDC, 기부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지역사회 개발 프로그램에 2000 달러

 

뉴밀레니엄 뱅크(행장 허홍식)는 귀넷 카운티의 한인과 기타 다른 이민자 커뮤니티를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 시행하는 신설 비영리단체 85 CDC를 지원하기 위해 5일 2,000 달러를 기부했다. 

85CDC의 설립자이자 사무총장인 프랭크 리(Frank Lee)씨는 남부지역에서 가장 다양한 카운티 중 하나인 귀넷 카운티 내에서 두 번째로 큰 한인 커뮤니티에 서비스를 제공할 새로운 비영리 기관의 창립을 지원해준 뉴밀레니엄 뱅크에 감사를 표했다.

이 기금은 이민자 커뮤니티가 교통, 주택 및 소상업 지원에 보다 잘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초기

프로그램 및 워크숍의 개발 및 실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팬아시안커뮤니티센터(CPACS)에서 교통 담당 이사로 재직했던 프랭크 리씨는 귀넷 카운티의 한인 및 이민자 커뮤니티의 성장으로 인한 시급한 요구를 지원할 수 있는 서비스 및 인프라의 부족을 경험한 후 새로운 비영리 기관을 시작하기로 결심했다. 리씨는 85CDC를 이민자 커뮤니티에서 접근 가능한 교통, 주거 및 상업 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조직으로 구축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리씨는 “뉴밀레니엄 뱅크와 85CDC 사이의 지역사회 파트너십은 번영하는 지역사회와 유대감을 형성하는데 중요하다”며 “우리는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는 첫해가 가장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이 중요한 시기에 N뉴밀레니엄 뱅크의 기부에 매우 감사한다”고 말했다.

85 CDC 에 대한 질문이나 문의는 info@85cdc.org 또는 404-872-8058으로 하면 된다. 박요셉 기자

뉴밀레니엄뱅크가 신생 비영리단체 85 CDC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프랭크 리(왼쪽 두 번째) 설립자에게 기부금을 전달하는 케런 김 둘루스 지점장.
뉴밀레니엄뱅크가 신생 비영리단체 85 CDC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프랭크 리(왼쪽 두 번째) 설립자에게 기부금을 전달하는 케런 김 둘루스 지점장.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반이민에 농업 무너진다”…트럼프2기 뜻대로 될까
“반이민에 농업 무너진다”…트럼프2기 뜻대로 될까

강경 핵심 정책 벌써 잡음불법이민 추방 공약 현실화땐  도널드 트럼프(사진·로이터)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강경한 반(反)이민정책과 연방정부 대수술을 예고했지만 고용시장 및 공무원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메디케어 파트 C와 D의 상관 관계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메디케어 파트 C와 D의 상관 관계

최선호 보험전문인 몇 가지 술에 여러 가지 향료, 조미료, 감미료 등을 섞어 만든 것을 우리는 ‘칵테일’이라고 부른다. ‘칵테일’ (Cocktail)이라는 말을 직역하면 ‘수탉 꼬

PCA 포장업체, 애틀랜타 인근 공장 폐쇄
PCA 포장업체, 애틀랜타 인근 공장 폐쇄

피닉스 인근 새 공장 개설 예정고객 서비스 향상 위해 결정 지난 9일 PCA(Packaging Corporation of America)가 103명이 근무하고 있는 애틀랜타 인근

주지사, 학교안전 보조금 5천만 달러 추가 배정
주지사, 학교안전 보조금 5천만 달러 추가 배정

총 보조금 1억5,800만 달러로 늘어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13일 올해 조지아의 학교 안전을 위해 5,000만 달러를 추가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켐프 주지사는 2

[내 마읨의 시] 등불
[내 마읨의 시] 등불

장명자(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바람이 당신을 부르고 흔들 거릴때우리 마음에 심은작은 등불을 켜요 잔잔한 호수에아픔은 아픔으로 담그면서사람은 사랑으로 안으면서한 방울 기름으로 남아

[화요 칼럼] 하얼빈과 꼬레아 우라!

땅 땅 땅!이토 히로부미는 쓰러졌고 기차역 하얼빈은 아수라장이 되었다.    “꼬레아 우라! 꼬레아 우라!”안중근의 피맺힌 절규는 하늘을 찢었고 목숨을 건 외침은 오늘도 우리를 전

아들 혼자 걷게 한 엄마 체포 사건 2라운드
아들 혼자 걷게 한 엄마 체포 사건 2라운드

해당 여성 유명TV 토크쇼 출연체포 부당 호소∙∙∙동조여론 확대 10세 아들이 동네를 혼자 걷도록 방치했다는 이유로 경찰에 체포됐던 조지아 여성이 TV  토크쇼에 출연해 당국의 조

〈한인타운 동정〉  감자탕 전문 이바돔 그랜드 오프닝 스페셜
〈한인타운 동정〉 감자탕 전문 이바돔 그랜드 오프닝 스페셜

감자탕 전문 이바돔 그랜드 오프닝 스페셜귀한 손님께 정성스럽게 음식을 대접한다는 뜻을 담고 있는 감자탕 전문점 이바돔이 그랜드 오프닝 스페셜로 황제 우거지탕을 9.99불에 제공한다

켐프, 조지아 인프라 개선에 10억 달러 투자
켐프, 조지아 인프라 개선에 10억 달러 투자

조지아 매치 확대, 소송규칙 개편 조지아 주의회 입법회기가 개막한 가운데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조지아의 급증하는 흑자를 활용해 10억 달러 이상을 대규모 도로 건설 프로젝트와 주

마치 공항처럼∙∙∙등교 때도 금속탐지기 통과해야
마치 공항처럼∙∙∙등교 때도 금속탐지기 통과해야

총격참사 애팔래치고에 금속탐지기교육청, 관내 타 학교에도 설치 추진 지난해 총격참사를 겪은 애팔래치고에 금속탐지기가 설치돼 운영에 들어갔다. 최근 학교 안전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