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경동나비

조지아 불체 추방 대상자 사상 최대

지역뉴스 | | 2023-07-03 13:11:45

조지아, 불체자 추방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5월에만 5천명 근접

귀넷카운티가 최대

 

조지아주가 뉴욕, 뉴저지, 일리노이와 같은 주들과 함께 불체자 추방 대상자가 가장 많은 주로 조사됐다.

시러큐스 대학의 지난 달 이민 법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조지아주에서 추방 절차를 위해 법원에 소환된 불체자의 수가 4,963명으로 2019년 트럼프 행정부 시절 최고치였던 3,759명을 돌파했다.

지난 5월 불체자 추방 대상자가 급증한 최대 지역은 귀넷 카운티가 1,30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이어 디캡 643, 캅 475, 홀 236, 클레이튼 138건으로 조사됐다.

애틀랜타의 이민 변호사 사라 오윙스는 조지아에서 불체자가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조지아에 일자리가 넘치고 있는 것이 주요 원인으로 파악되며, 대부분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서의 불법 이민자 급증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연방정부는 팬데믹 이후로 '타이틀 42'로 알려진 공중보건 규정을 시행해 국경 지역에서의 대부분의 이민자들을 신속하게 추방하는 것을 허용해 왔으며, 이 규정이 종료된 지난 5월11일 이후에도 이민자 추방에 대한 단호한 정책은 계속 유지되고 있다. 김영철 기자.  

조지아 난민 추방 대상자 사상 최대
이민자들이 멕시코-미국 국경의 철조망 장벽을 넘고 있다. (Credit: AP)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내 마음의 시] 인생의 꿈
[내 마음의 시] 인생의 꿈

유 옥 경(애틀랜타문학회 회원) 비오고 눈내리는 세상 살다 보면 봄이 오고불 꺼진 숲에서 꿈꾸고저문 강물따라 인생 찾는다 지금 사는 삶이 고달퍼도날개펴고 하늘을 사는 새 희망은 내

온전재무, 24일 자산관리 세미나
온전재무, 24일 자산관리 세미나

24일 2시, 스와니 에벤 실버타운사업주와 부동산 투자자 세미나 온전재무(OnGen Finance)는 24일 오후 2시 스와니 소재 에벤 실버타운에서 사업주와 부동산 투자자를 위한

연말 시즌, 어떤 술이 건강에 이로울까?
연말 시즌, 어떤 술이 건강에 이로울까?

맥주 마시는 것이 와인, 리커 보다 안좋아 일주일 뒤면 추수감사절이고 연말 할리데이 시즌을 맞아 음주자들은 잦은 술자리를 갖게 된다.술에도 여러 종류가 있으며, 어떤 술을 선택하느

주정부,1인당 최대 6,500달러 교육비 지원
주정부,1인당 최대 6,500달러 교육비 지원

프라미스 장학금 프로그램 승인가구소득 연방빈곤선 400%이하  사립학교 재학생을 포함해 일정 자격을 갖춘 학생에게 최대  6,500달러의 교육비를 공적자금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퀸 하우스, 40년째 기부 프로젝트 이어가
퀸 하우스, 40년째 기부 프로젝트 이어가

푸드 박스 및 기프트 카드 제공19일부터 22일까지 수령 가능 비영리 단체인 로렌스빌의 퀸 하우스가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프로젝트를 40년 동안 이

조지아 공립학교 수돗물 ‘납’ 함유 심각
조지아 공립학교 수돗물 ‘납’ 함유 심각

검사337곳 중 미검출 3곳 불과절반 이상이 허용 기준치 초과비용지원 불구 검사참여는 14%  연방 재정 지원에도 불구하고 조지아 공립학교 수돗물 납 검사가 부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제31대 김기환호 출범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제31대 김기환호 출범

“소통과 화합, 차세대 성공 위해 일하겠다”체전 발전, 차세대 네트웤 및 잡페어 행사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김기환 제31대 회장 취임식이 지난 16일 오후 5시 둘루스 개스사우스 컨

인종혐오 전화문자, 라티노·LGBT로 확산
인종혐오 전화문자, 라티노·LGBT로 확산

디캡 13세 소녀도 문자 받아FBI“모든 사례 수사 중”경고  대선 직후 전국 각지 흑인들을 대상으로 과거 노예농장으로 가 일해야 한다는 휴대전화 문자가 무차별적으로 뿌려진 데 &

독일 크리스마스 분위기 느낄 수 있는 마켓 개장
독일 크리스마스 분위기 느낄 수 있는 마켓 개장

독일계 미국인 문화 재단 주관온가족 참여 가능한 이벤트 진행 조지아에서 독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애틀랜타 크리스트킨들 마켓(Atlanta Christkindl Mar

저가항공사 스피릿 파산보호 신청
저가항공사 스피릿 파산보호 신청

챕터11…운항 지속·구조조정  ATL노선 일부 취소·감축 전망   저가항공사인 스피릿 항공이 18일 연방 파산법원에 챕터 11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그러나 애틀랜타에 미치는 영향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