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첫광고
엘리트 학원

독립기념일 휴가철 최대 여행객 예상

지역뉴스 | | 2023-06-29 11:26:30

독립기념일 연휴, 휴가, 공항, 도로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공항 250만명 이용, 도로 160만명 여행

시간 여유 갖고 공항 이용, 체증 대비해

 

7월 4일 독립기념일과 휴가철이 겹치는 연중 최고로 바쁜 시즌을 맞아 애틀랜타 공항과 조지아 도로는 인파와 차량들로 가득찰 전망이다.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은 6월 30일부터 7월 6일 사이 250만명 이상의 승객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안전청(TSA)은 30일 금요일에 애틀랜타 공항의 보안 대기줄에 가장 바쁜 날로 기록될 전망이다. 10만 3천명 이상의 승객이 TSA 검색대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2019년 애틀랜타에서 슈퍼보울 이후 월요일에 세운 기록을 넘어선 것이다.

독립기념일 휴가 기간에는 공항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에도 여행객들로 넘쳐날 전망이다. 전미자동차협회(AAA)는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조지아에서 기록적인 160만명 이상이 여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들 대부분은 자동차를 이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AAA는 전국적으로 4,320만 명이 도로 여행을 할 것이며 기록적인 417만 명이 독립 기념일 여행을 위해 비행기를 탈 것으로 예상한다.

가장 바쁜 날은 29일과 30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애틀랜타 공항에서 연결 승객을 포함한 총 교통량은 목요일에 350,000명 이상, 금요일에 거의 370,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공항 관계자에 따르면 7월 1일, 7월 5일, 7월 6일에는 각각 300,000명 이상의 여행객이 올 예정이다.

하츠필드-잭슨 공항 관계자는 여행객들에게 항공편 출발 최소 2시간 전에 터미널에 도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여행자는 또한 교통 체증, 혼잡한 공항 도로 및 건설 우회로를 탐색하고 주차 공간을 찾는 데 추가 시간을 허용해야 한다.  

◈여행자를 위한 팁

▶극심한 고속도로 정체를 피하려면 이른 아침이나 오후 6시 이후에 출발하십시오. 여행하기에 최악의 시간은 성수기의 오후 시간이다.

▶항공편을 이용하시는 경우 출발 최소 2시간 전에 공항 터미널에 도착하십시오. 교통 체증과 혼잡한 공항 도로를 탐색하고 주차 공간을 찾는 데 추가 시간을 할애하십시오.

▶공항에 주차하는 경우 파크 라이드 주차장에서 미리 주차 공간을 예약하는 것이 좋다. 많은 공항 데크와 부지는 혼잡한 기간 동안 수용 인원에 도달한다. 박요셉 기자

독립기념일 휴가철 최대 여행객 예상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내 마음의 시] 인생의 꿈
[내 마음의 시] 인생의 꿈

유 옥 경(애틀랜타문학회 회원) 비오고 눈내리는 세상 살다 보면 봄이 오고불 꺼진 숲에서 꿈꾸고저문 강물따라 인생 찾는다 지금 사는 삶이 고달퍼도날개펴고 하늘을 사는 새 희망은 내

온전재무, 24일 자산관리 세미나
온전재무, 24일 자산관리 세미나

24일 2시, 스와니 에벤 실버타운사업주와 부동산 투자자 세미나 온전재무(OnGen Finance)는 24일 오후 2시 스와니 소재 에벤 실버타운에서 사업주와 부동산 투자자를 위한

연말 시즌, 어떤 술이 건강에 이로울까?
연말 시즌, 어떤 술이 건강에 이로울까?

맥주 마시는 것이 와인, 리커 보다 안좋아 일주일 뒤면 추수감사절이고 연말 할리데이 시즌을 맞아 음주자들은 잦은 술자리를 갖게 된다.술에도 여러 종류가 있으며, 어떤 술을 선택하느

주정부,1인당 최대 6,500달러 교육비 지원
주정부,1인당 최대 6,500달러 교육비 지원

프라미스 장학금 프로그램 승인가구소득 연방빈곤선 400%이하  사립학교 재학생을 포함해 일정 자격을 갖춘 학생에게 최대  6,500달러의 교육비를 공적자금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퀸 하우스, 40년째 기부 프로젝트 이어가
퀸 하우스, 40년째 기부 프로젝트 이어가

푸드 박스 및 기프트 카드 제공19일부터 22일까지 수령 가능 비영리 단체인 로렌스빌의 퀸 하우스가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프로젝트를 40년 동안 이

조지아 공립학교 수돗물 ‘납’ 함유 심각
조지아 공립학교 수돗물 ‘납’ 함유 심각

검사337곳 중 미검출 3곳 불과절반 이상이 허용 기준치 초과비용지원 불구 검사참여는 14%  연방 재정 지원에도 불구하고 조지아 공립학교 수돗물 납 검사가 부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제31대 김기환호 출범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제31대 김기환호 출범

“소통과 화합, 차세대 성공 위해 일하겠다”체전 발전, 차세대 네트웤 및 잡페어 행사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김기환 제31대 회장 취임식이 지난 16일 오후 5시 둘루스 개스사우스 컨

인종혐오 전화문자, 라티노·LGBT로 확산
인종혐오 전화문자, 라티노·LGBT로 확산

디캡 13세 소녀도 문자 받아FBI“모든 사례 수사 중”경고  대선 직후 전국 각지 흑인들을 대상으로 과거 노예농장으로 가 일해야 한다는 휴대전화 문자가 무차별적으로 뿌려진 데 &

독일 크리스마스 분위기 느낄 수 있는 마켓 개장
독일 크리스마스 분위기 느낄 수 있는 마켓 개장

독일계 미국인 문화 재단 주관온가족 참여 가능한 이벤트 진행 조지아에서 독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애틀랜타 크리스트킨들 마켓(Atlanta Christkindl Mar

저가항공사 스피릿 파산보호 신청
저가항공사 스피릿 파산보호 신청

챕터11…운항 지속·구조조정  ATL노선 일부 취소·감축 전망   저가항공사인 스피릿 항공이 18일 연방 파산법원에 챕터 11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그러나 애틀랜타에 미치는 영향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