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I-285, Ga.400 인터체인지 완공시기 늦춰져

지역뉴스 | | 2023-06-28 11:33:36

교차로, 도로공사, 교통지옥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2020, 2023 완공 예정서 더 연기 

6년 이상 건설공사 운전자 피로감

 

I-285와 Ga.400 도로 인터체인지 건설 프로젝트가 해를 넘겨 내년까지 계속될 예정이어서 인근을 지나는 운전자들이 몇 개월 더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조지아 교통국(GDOT)은 주요 공사가 올해 말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었다. 그러나 재포장을 포함한 일부 작업이 내년에도 계속된다고 교통국은 밝혔다.

교통국 대변인은 정확한 공사완료 시점은 올 겨울 날씨에 달려있다고 밝혔다. 포장은 특정 온도 범위에서 이뤄져야 되기 때문이다. 너무 추운 겨울이면 공사가 내년 중반까지 갈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난 2017년 시작한 이 공사는 2020년 완공 예정이었다. 그러나 교통국은 공사가 시작된 후 I-285 여러 교량의 교체를 추가했다. 교량공사로 인해 페리미터 지역의 양방향 차선이 3차선으로 줄었다. 또 예상치 목했던 유틸리티 라인 재배치, 팬데믹으로 인한 노동력 부종과 공급망 문제로 건설속도가 늦춰졌다.

이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교통 흐름은 개선되겠지만 이곳을 지나는 운전자들의 고통은 지난 6년을 넘어서 몇 개월 더 연장돼야 한다. 박요셉 기자

I-285, Ga.400 인터체인지 완공 시 조감도.<사진=조지아 교통국>
I-285, Ga.400 인터체인지 완공 시 조감도.<사진=조지아 교통국>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켐프 주지사, 아시안 커뮤니티에 음력설 선포문
켐프 주지사, 아시안 커뮤니티에 음력설 선포문

홍수정 의원 결의문 발의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15일 주청사 주지사 사무실에서 아시안커뮤니티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9일로 다가온 음력설(Lunar New Year

극우 세력의 놀이터로 변질된 한인회관
극우 세력의 놀이터로 변질된 한인회관

한인회칙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극우인사 정치 집회 장소로 전락  동포들의 정성어린 성금으로 건립된 애틀랜타 한인회관이 극우 인사들의 단골 집회장소로 변질되면서 한인사회의 우려가

애틀랜타, 강간범죄 증가...살인범죄는 감소
애틀랜타, 강간범죄 증가...살인범죄는 감소

대부분 다툼 커져 살인으로 이어져취업 프로젝트, 범죄율 감소에 한몫 애틀랜타내 살인범죄율이 2023년 대비 2024년 감소했다. 다린 쉬어바움 애틀랜타 경찰청장에 따르면, 강간범죄

유니온시티, 급성장 도시 전국 네번째
유니온시티, 급성장 도시 전국 네번째

고뱅킹레이트…인구 8년간 30% ↑5년간 신규일자리 1만4천여개  풀턴 카운티 유니온 시티가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교외도시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최근 금융전문 온라인 사

애틀랜타 국립 축구훈련센터 공사 ’착착’
애틀랜타 국립 축구훈련센터 공사 ’착착’

올 봄 개장 목표 막바지 공사 관련 인원 160여명 ATL 이주 내년 북중미 축구 월드컵을 앞두고 올해 봄 개장을 목표로 애틀랜타에 건설 중인 아서 M 불랭크 국립 축구훈련센터 공

공공주택서 사고나면 누구 책임?
공공주택서 사고나면 누구 책임?

주택관리기관 면책 여부 논쟁1,2심은 손해배상 소송 기각 주대법,하급심 판결 깨고 심리  조지아 대법원이 공공주택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 해당 지역정부 주택관리기관에게 과실책임 면

트랜스젠더 차별 인정∙∙∙규제는 찬성
트랜스젠더 차별 인정∙∙∙규제는 찬성

▪AJC 조지아 유권자 여론조사 결과 트랜스젠더에 이중적 태도절반 “총격사건 피해” 우려 학교안전대책 “금속탐지기” 이번주 회기를 시작한 조지아 주의회의 주요 쟁점은 단연 트랜스젠

왈렉, 주 법무장관에 명예고문 임명장 수여
왈렉, 주 법무장관에 명예고문 임명장 수여

14일, 법무부 장관실에서 수여식 진행아시안 커뮤니티 안전 강화에 앞장서 왈렉(세계아시안사법기관자문위원회, 회장 민정기)이 지난 14일 조지아주 법무부 장관실에서 크리스 카 법무장

2025 조지아 헬스 파이어니어 장학 프로그램 접수
2025 조지아 헬스 파이어니어 장학 프로그램 접수

헬스케어 관련 전공 대학생 지원1인당 500불 장학금 후원 예정 핏인모션 물리치료 재활병원과 프리마 성형외과 센터 등 한인 병원과 사업체에서 후원하는 2025 조지아 헬스 파이어니

“반이민에 농업 무너진다”…트럼프2기 뜻대로 될까
“반이민에 농업 무너진다”…트럼프2기 뜻대로 될까

강경 핵심 정책 벌써 잡음불법이민 추방 공약 현실화땐  도널드 트럼프(사진·로이터)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강경한 반(反)이민정책과 연방정부 대수술을 예고했지만 고용시장 및 공무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