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엘리트 학원
이규 레스토랑

한인 50여명 심폐소생술 교육 수료

지역뉴스 | | 2023-06-05 12:07:20

심폐소생술, 귀넷소방서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새날장로교회 시니어문화교실 학생 

선한사마리아인되기운동본부 주관

 

선한사마리아인되기운동본부(회장 이순희)는 귀넷소방서와 협력해 지난 3일 오전 둘루스 새날장로교회에서 기자회견 및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

이순희 회장은 “지난 3월 다른 12명의 한인과 함께 심폐소생술 교육을 수료하고 이후 한인회관 등 5곳에서 100명이 넘는 한인들이 교육을 받았다”며 “많은 한인들이 이 교육을 받아 심정지 시 응급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준비하길 반다”고 말했다.

새날장로교회 류근준 목사는 “교회는 지역사회에 영향력을 줄 수 있어야 하며, 이번 심폐소생술은 복음전도의 한 방식으로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일”이라고 밝혔다. 동석한 주님과동행하는교회 유에녹 목사는 “CPR은 모든 사람이 알고 배우도록 격려해야 하는 중요한 기술이며, 특히 다음 세대가 배우면 너무 유익할 것”이라며 “아들 두 명을 데리고 참석해 혹시 내가 위급할 시 조치하도록 훈련시키겠다”고 설명했다.

귀넷소방서 프레드 세파스 소방서장은 라이언 맥기보니 공보관(CIO)이 대독한 축사에서 “CPR 교육은 생명을 구하는 기초 입문과정이며, 이 교육을 주선한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귀넷소방서는 주민의 생명을 구하고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고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화재 및 생명안전 등에 대해서도 교육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새날교회 시니어 문화교실 및 건강교실 재학생 등 50여명의 한인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수료했다. 박요셉 기자

3일 새날장로교회에서 열린 교육에서 한인 50여명이 심폐소생술 과정을 수료했다.
3일 새날장로교회에서 열린 교육에서 한인 50여명이 심폐소생술 과정을 수료했다.

기자회견 모습
기자회견 모습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켐프 주지사, 아시안 커뮤니티에 음력설 선포문
켐프 주지사, 아시안 커뮤니티에 음력설 선포문

홍수정 의원 결의문 발의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15일 주청사 주지사 사무실에서 아시안커뮤니티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9일로 다가온 음력설(Lunar New Year

극우 세력 놀이터로 변질된 한인회관
극우 세력 놀이터로 변질된 한인회관

한인회칙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극우인사 정치 집회 장소로 전락  동포들의 정성어린 성금으로 건립된 애틀랜타 한인회관이 극우 인사들의 단골 집회장소로 변질되면서 한인사회의 우려가

애틀랜타, 강간범죄 증가...살인범죄는 감소
애틀랜타, 강간범죄 증가...살인범죄는 감소

대부분 다툼 커져 살인으로 이어져취업 프로젝트, 범죄율 감소에 한몫 애틀랜타내 살인범죄율이 2023년 대비 2024년 감소했다. 다린 쉬어바움 애틀랜타 경찰청장에 따르면, 강간범죄

유니온시티, 급성장 도시 전국 네번째
유니온시티, 급성장 도시 전국 네번째

고뱅킹레이트…인구 8년간 30% ↑5년간 신규일자리 1만4천여개  풀턴 카운티 유니온 시티가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교외도시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최근 금융전문 온라인 사

애틀랜타 국립 축구훈련센터 공사 ’착착’
애틀랜타 국립 축구훈련센터 공사 ’착착’

올 봄 개장 목표 막바지 공사 관련 인원 160여명 ATL 이주 내년 북중미 축구 월드컵을 앞두고 올해 봄 개장을 목표로 애틀랜타에 건설 중인 아서 M 불랭크 국립 축구훈련센터 공

공공주택서 사고나면 누구 책임?
공공주택서 사고나면 누구 책임?

주택관리기관 면책 여부 논쟁1,2심은 손해배상 소송 기각 주대법,하급심 판결 깨고 심리  조지아 대법원이 공공주택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 해당 지역정부 주택관리기관에게 과실책임 면

트랜스젠더 차별 인정∙∙∙규제는 찬성
트랜스젠더 차별 인정∙∙∙규제는 찬성

▪AJC 조지아 유권자 여론조사 결과 트랜스젠더에 이중적 태도절반 “총격사건 피해” 우려 학교안전대책 “금속탐지기” 이번주 회기를 시작한 조지아 주의회의 주요 쟁점은 단연 트랜스젠

왈렉, 주 법무장관에 명예고문 임명장 수여
왈렉, 주 법무장관에 명예고문 임명장 수여

14일, 법무부 장관실에서 수여식 진행아시안 커뮤니티 안전 강화에 앞장서 왈렉(세계아시안사법기관자문위원회, 회장 민정기)이 지난 14일 조지아주 법무부 장관실에서 크리스 카 법무장

2025 조지아 헬스 파이어니어 장학 프로그램 접수
2025 조지아 헬스 파이어니어 장학 프로그램 접수

헬스케어 관련 전공 대학생 지원1인당 500불 장학금 후원 예정 핏인모션 물리치료 재활병원과 프리마 성형외과 센터 등 한인 병원과 사업체에서 후원하는 2025 조지아 헬스 파이어니

“반이민에 농업 무너진다”…트럼프2기 뜻대로 될까
“반이민에 농업 무너진다”…트럼프2기 뜻대로 될까

강경 핵심 정책 벌써 잡음불법이민 추방 공약 현실화땐  도널드 트럼프(사진·로이터)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강경한 반(反)이민정책과 연방정부 대수술을 예고했지만 고용시장 및 공무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