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천(支泉) 권명오(수필가 / 칼럼니스트)
지난해 미주 상공인 총연합회장(이경철) 취임식을 애틀랜타에서 거행한 뒤 첫 사업으로 해외 최초로 한상대회를 LA오렌지 카운티에서 개최해 최고의 획기적 성공을 창출하고 세계 한인상공인들의 화합과 함께 기여한 공로가 큰 이경철 회장의 노고와 공로를 치하한다. 이경철 총연 회장은 오렌지카운티에서 개최한 한상대회 성공을 바탕으로 2025년 한국기업 미국 진출 및 미국기업 상호간에 교류와 세계 한인상공인들의 사업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4월17일부터 20일까지 애틀랜타 둘루스 개스사우스 컨벤션센타에서 한인상공인 엑스포 쇼를 개최한다. 내년에 개최될 미주 한인 비즈니스 엑스포는 한국의 광역 지자체 15개가 적극 참석하고 또 추가로 신청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태다. 대회예산 400만 달러가 넘는 애틀랜타 첫 행사를 시작으로 계속 2년에 한 번씩 미주지역 각 도시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그리고 이경철 총연 회장은 한인상공인 미주총연에 도약과 발전을 위해 임기 내에 불변의 초석을 세우고 미주 한인상공인들이 더욱더 활기차게 발전할 수 있는 기금을 만들어 놓고 퇴임하는 것이 자신의 염원이고 지상목표라고 했다. 미주 총연 역사상 최대의 야심찬 도박과 도전이고 또 거룩한 출발이다. 이경철 총연 회장과 황병국 전 회장 및 김미경 본부장과 애틀랜타 상공회의소 한오동 회장과 집행부 여러분들 및 각 지역 상공인들이 함께 적극 후원하고 있어 너무나 감사하고 자랑스럽다. 애틀랜타에서 그런 최대의 K-글로벌 엑스포 쇼가 개최된다는 사실이 꿈만 같다. 애틀랜타 상공인들과 동포들에겐 크나큰 경사인 동시에 지역사회 발전에 나침반이 될 잔치다.
애틀랜타 상공회의소와 옥타 무역협회와 도매상, 수입상들과 각단체들 및 동포들이 적극 지원하고 잔치를 빛내야 될 것이다. 고국기업들과 미국기업들 및 세계 각국에서 오는 한인상공인들을 돕고 환영할 준비를 해야 될 것이다. 특히 손님접대와 관계가 있는 호텔협회와 요식협회가 지혜롭게 준비를 하고 손님들이 편하고 즐겁게 행사를 끝내고 감사하며 돌아갈 수 있는 아름다운 추억을 아로새기도록 노력하자. 필자는 이경철 회장의 철인정신을 높이 평가한다. 자신의 사업과 집안일을 제쳐놓고 총연을 위해 세계각국 각도시를 동분서주하면서 강행군을 계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그의 열정을 헤아리고 2025년 4월17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될 세계 한인상공인 K-글로벌 엑스포 쇼를 적극 돕자. 경제와 안보와 문화예술은 보수와 진보와 견해차이 같은 전근대적인 구태로 인해 성패가 좌우되면 절대로 안되고 우리가 가꾸고 지켜야 될 가장 중요한 중대사인 것이다. 내년 4월17일 개최될 애틀랜타 K- 글로벌 엑스포 대잔치를 위해 다 함께 동참하고 영광된 미래를 창출할 수 있는 아름다운 대화합의 잔치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하기 바란다. WE ARE 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