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첫광고
엘리트 학원

샘 박∙홍수정 승리···미쉘 강 석패

지역뉴스 | | 2024-11-05 23:22:08

2024 대선, 한인후보, 샘박, 홍수정, 미셸 강,유진철, 귀넷 커미셔너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2024선거 조지아 한인후보 선거결과

연방하원 도전 유진철 후보도 낙선

귀넷 커미셔너 후보 민주 모두 승리 

 

2024년 선거에서 조지아 주하원으로 출마한 샘 박(민주) 후보와 홍수정(공화)후보가 여유있게 승리했다.  반면 미쉘 강(민주) 후보는 현역 의원인  맷 리브스 후보와 초접전을 펼친 끝에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연방하원에 도전장을 내민 유진철(공화)후보도 낙선했다.

이날 선거에서 현역의원인 샘 박 후보와 홍수정 후보는 개표 초반부터 상대후보를 큰 표차로 따돌리고 승기를 잡았다.  개표가 완료된 6일 새벽 현재 주하원 107지구에서는 박 후보가 60.38%의 득표율로 5선 고지를 밟았고 103지구 홍 후보 역시 60.56%로 재선에 성공했다.

반면 선거 전부터 경합지역으로 분류돼 치열한 선거전을 펼친 99지구 강 후보는 개표 내내 초접전을 벌인 끝에 최종 득표율 48.42%로 51.08%를 기록한 현역 맷 리브스 후보에게  석패했다.

연방하원의원에 도전한 유진철 후보는 상대인 민주당 행크 존슨 후보에 24.4%대 75.3%라는 비교적 큰 표차로 패배했다.

이밖에 트럼프를 기소해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페니 윌리스 풀턴 카운티 검사는 68%의 득표율로 승리를 확정했다. 이로써 윌리스 검사가 차기 대통령으로 확정된 트럼프에 대한 기소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귀넷 카운티에서는 키보 테일러 세리프를 비롯해 니콜 러브 핸드릭슨 커미셔너 의장, 커크랜드 카덴 1지구 커미셔너, 재스퍼 와킨스 3지구 커미셔너 등 민주당 후보가 모두 승리해 커미셔너직을 계속해서 유지하게 됐다.

그러나 귀넷 카운티 정부가 대중교통망의 대폭적인 확충을 위해 야심차게 추진했던 판매세 1% 부과에 대한 주민투표는 투표자의 53.48%가 반대해 결국 부결됐다.<이필립 기자>

 

 

 

사진왼쪽부터 유진철,미셸 강,홍수정,샘 박 후보.
사진왼쪽부터 유진철,미쉘 강,홍수정,샘 박 후보.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국경 넘다 출산 10대 여성, 아기와 강제추방
국경 넘다 출산 10대 여성, 아기와 강제추방

의료지원 없이 국경에 방치임시허가 재입국 터커 거주AAAJ 도움  배상소송 제기  멕시코 국경을 넘어 불법입국하다 적발된 10대 임산부가 출산 뒤 적절한 의료조치 없이 강제퇴원 당

GMC 블루 박은석 회장 귀넷상의 체어맨스 클럽 합류
GMC 블루 박은석 회장 귀넷상의 체어맨스 클럽 합류

300여 경영자가 모인 최고 멤버십 레벨미국기업과 네트웍 통해 사업확대 기대 한인 종합건설회사인 지엠씨 블루(GMC Blue)의 박은석 회장이 지난 17일 귀넷상공회의소 최고 멤버

[애틀랜타 칼럼] 목자들의 성탄 준비

이용희 목사 목자라는 말에서 여러분들은 어떤 느낌을 받습니까? “양치는 목동들” 하면 평안한 안식과 낭만적이고 목가적인 분위기가 느껴지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예수님 당시 팔레스틴의

교도소 재소자에 한인 사랑 전해
교도소 재소자에 한인 사랑 전해

김철식 선교사 스미스 교도소 집회소명교회, 연합장로, 중앙장로 봉사 조지아 남부 그랜빌 소재 스미스 주립교도소 1600명의 재소자들에게 한인들이 사랑의 나눔을 전하고 희망의 메시지

개스비 부담 던 올 성탄절 연휴 여행
개스비 부담 던 올 성탄절 연휴 여행

애틀랜타 평균 2.95달러여름철 대비 50센트하락  성탄절과 연말연시 연휴를 맞아 조지아에서는 370만명이 여행을 떠날 것으로 예측됐다. 이 중 330만명이 자동차를 이용해 여행에

디딤돌 선교회, 크리스마스 나눔과 돌봄 행사 개최
디딤돌 선교회, 크리스마스 나눔과 돌봄 행사 개최

벧엘·제일장로교회, 장애인체육회, CBMC스와니지회  디딤돌선교회(대표 송요셉 목사)는 지난 21일 오전 8:30부터 다운타운 우드러프 파크에서 크리스마스 사역의 일환으로 70여명

카터와 고향 플레인스의 'Endless Love'
카터와 고향 플레인스의 'Endless Love'

우체국 이름 ‘카터 앤  로잘린 카터’로 지미 카터 전 대통령과 부인 고 로잘린 카터 여사 고향에 있는 우체국 명칭이 이들의 이름으로 변경된다.연방상원은 지난 19일 조지아 플레인

조지아 사형수 2명도 감형 포함
조지아 사형수 2명도 감형 포함

바이든, 사형수 37명  종신형 감형  조지아 사형수 2명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감형 조치에 포함됐다.바이든 대통령은 23일 오전 전국 사형수 40명 중 37명에 대해 가석방 없는

31회 헨델 메시아 연주회 성황리 개최
31회 헨델 메시아 연주회 성황리 개최

"예수님 탄생 기념 축하 공연 선사"유진 리 지휘자, 31회 연주회 이끌어 올해로 31회를 맞이하는 헨델 메시아 연주회가 22일 둘루스 제일침례교회(Duluth First Bapt

프라미스 어린이 합창단,  '크리스마스 뮤지컬' 선보여
프라미스 어린이 합창단, '크리스마스 뮤지컬' 선보여

24일, 두 번째 공연 이어져아름다운 선율의 곡 펼쳐져 프라미스 어린이 합창단이 21일 애틀랜타 프라미스교회(담임목사 최승혁)에서 ‘오! 즐거운 크리스마스 뮤지컬’을 선보였다.이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