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첫광고
엘리트 학원

민주평통 'K-Pop'으로 공공외교 펼쳐

지역뉴스 | | 2024-10-07 13:46:16

민주평통, 애틀랜타, 오영록, K-Pop 컨테스트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K-Pop 컨테스트, 참가자 서명 받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회장 오영록)는 6일 로렌스빌 슈가로프 밀스 앞마당에서 열린 2024 코리안 페스티벌에서 K-Pop 메시지와 K-Pop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공공외교를 펼쳤다.

애틀랜타 평통은 구체적으로 6일 코리안페스티벌에서 평화통일 K-Pop 콘테스트와 8.15 통일독트린 지지서명 캠페인을 진행했다. 민주평통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의 8.15 통일 독트린을 영상으로 소개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대한민국 정부의 노력을 페스티벌 참가자들에게 알렸다. 또 별도의 부스를 마련하고 북한이탈주민 정책, 평화통일 정책을 위한 지지서명과 스티커 붙이기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날 K-Pop 컨테스에서 영예의 1등은 ‘거위의 꿈’을 부른 비키 유씨(조지아텍 대학원생)이 차지했고, 2위는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온 DXL이, 3등은 엘린 오, 조앤나 김, 폴리나 윤으로 구성된 트리오 팀이 입상했다.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는 지역사회의 특성을 반영해 소통중심의 공공외교와 다채널 전략을 통해 통일비전의 효과적 전달과 참여확대를 목표로 해 지역사회가 공감하고 동참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내는데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오영록 회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다양한 민족의 페스티벌 참가자들에게 8.15 통일 독트린의 비전을 알렸으며, 특히 K-Pop을 통해 젊은 외국인들에게 차별화된 공공외교 활동을 펼칠 수 있어서 보람됐다”고 말했다. 박요셉 기자

 

민주평통 주최 K-Pop 컨테스트 입상자들이 평화통일 구호를 들고 민주평통 부스 앞에서 모두 함께 했다.
민주평통 주최 K-Pop 컨테스트 입상자들이 평화통일 구호를 들고 민주평통 부스 앞에서 모두 함께 했다.

 

민주평통 K-Pop 컨테스트 입상자들의 시상식 장면.
민주평통 K-Pop 컨테스트 입상자들의 시상식 장면.

 

애틀랜타 민주평통 위원들이 홍보 부스 앞에 모였다.
애틀랜타 민주평통 위원들이 홍보 부스 앞에 모였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조지아 지난달 신규고용 소폭 증가
조지아 지난달 신규고용 소폭 증가

실업은 3개월 연속 3.6% 지난 달 조지아 고용시장은 신규고용 소폭 증가에 힙입어 실업률은 계속해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14일 조지아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10월 조지아의 신규

박평강 지휘자, 대학 오케스트라 지휘 부분 2위 쾌거
박평강 지휘자, 대학 오케스트라 지휘 부분 2위 쾌거

'전람회의 그림' 곡 연주 인정받아내년 1월 11일, 신년음악회 개최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창단하고 현재 음악 감독 및 지휘자로 활동 중인 박평강 박사가 'The Ameri

조지아주 조산아 출산율 낙제점(F등급)
조지아주 조산아 출산율 낙제점(F등급)

조지아 산모와 유아건강 모두 F등급 조지아는 조산아 출산율이 높아 신생아 보건단체 마치 오브 다임스(March of Dimes) 2024년 보고서에서 F등급을 받았다.조지아의 조산

인후통 감기 유행, 완화 위한 세 가지 방법
인후통 감기 유행, 완화 위한 세 가지 방법

꿀, 카모마일, 소금물로 인후통 감소 날씨가 추워지면서 인후통을 동반하는 독감이 유행하고 있다. 독감으로 인해 목이 따갑고 타는 듯한 고통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유

[주말 가볼 만한 곳] ‘슈가 힐 아이스링크 개장’ 등 5가지 이벤트
[주말 가볼 만한 곳] ‘슈가 힐 아이스링크 개장’ 등 5가지 이벤트

이번 주말 어디갈까? 몰 오브 조지아를 비롯한 로렌스빌, 슈가힐 등의 지역에서 열리는 이벤트와 가볼 만한 곳 5가지를 소개한다.  △ 몰 오브 조지아, ‘트리 라이팅’몰 오브 조지

조지아 주하원의장에 존 번스 재지명
조지아 주하원의장에 존 번스 재지명

공화당 하원 코커스에서 지명 조지아주 권력서열 3위 주하원의장에 존 번스 현 의장이 재지명됐다.지난 총선에서 주하원 다수당 지위를 유지한 공화당 하원의원들은 최근 모임을 갖고 20

추억의 핑크 피그 열차 화려한 부활
추억의 핑크 피그 열차 화려한 부활

조지아 나무 페스티벌 기간 운행이달 23일부터 개스 사우스 센터 추억의  핑크 피그 열차가 부활한다.조지아 나무 페스티벌 주최 측은 12일 둘루스 개스 사우스 컨벤션 센터에서 핑크

조지아에서 가장 부유한 카운티는?
조지아에서 가장 부유한 카운티는?

포사이스, 오코니, 풀턴 순...귀넷 14위 금융기술 웹사이트 스마트에셋(SmartAsset)의 최신 연례 연구에서 투자 수입, 부동산 가치, 중간 소득 순으로 순위를 매긴 조지아

주택거래 이젠 매수자가 주도권
주택거래 이젠 매수자가 주도권

ATL  주택시장 균형시장 접근매물 늘고 바이어 협상력 세져 지난달 메트로 애틀랜타 주택시장은 거래와 매물이 늘고 반면 수요는 줄어 가격 상승폭은 둔화됐다.조지아 멀티 리스팅 서비

[신앙칼럼] 라함의 축복(Blessing of Raham, 마Matt. 5:7)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마 5:7). “긍휼(Mercy)”을 의미하는 히브리어는 ‘엘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