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경동나비

[법률칼럼] 교환프로그램 13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4-09-26 17:13:38

법률칼럼,케빈 김 법무사, 교환프로그램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케빈 김 법무사 

 

미정부가 인증한 교환 방문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연구, 연수, 기술 습득, 경험 축적 등을 목적으로 단기간 미국에 입국할 때 발급받는 비자가 바로 J-1 비자이다. 이 비자는 학생, 여름방학 연수생, 단기 연구원, 산업 연수생, 교사, 교수, 의사, 의학 연수생(인턴, 레지던트), 국제 방문단, 정부 방문단, 캠프 카운슬러, 그리고 Au Pairs(미국 가정에서 거주하며 아이를 돌보면서 학교에 재학하는 일종의 문화 연수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해당된다.모두 13가지 종류의 J-1 비자가 있으며, 비자의 종류에 따라 미국에서의 체류 기간과 연수 후의 귀국 요건이 다르게 적용된다. 요즘 J-1 교환비자 거절이 자주 있는데 사유는 예전 또는 현재 직장이 좋은사람은 훈련 과정으로 미국 가는 이유와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특히 영주권 신청할것 같은 의도가 보이면 이민 의사가 있는것 같다고 거절하고,  월급 많이 받고 있는 사람이 월급 적은 직장 찾아 미국에 J-1 비자 훈련 프로 그램으로 간다면 이상 하다고 거절 한다.

인터뷰때 조심해야 한다.  J-1 훈련 비자로 미국 직장에 와서 다시 영주권 신청해 주는 직장 많은 케이스를 담당 해주고 있다.   J-1 비자 인터뷰 할때에는 무조건 미국에서 배우고 꼭 한국에 돌아와 한국에서 나의 미래 직장 생활에 그리고 나의 미래 생활 에 큰 도움을 받으려고 하는게 비자 목적 이어야 한다.

J-1 비자는 특히 한국에서 현재 대학 재학중이거나 졸업한지 얼마 안 된  사람에게 잘 주는 것으로 미국내에 직장 구하는 것만 해결 되면 꽤 많이 받고 있으며, 더구나 미국 직장에서 일 한후 많이 영주권 으로 연결 되고 있다.  인터뷰 요령을 미리 숙지하시면 승인 확률을 높일수 있다.

주로 교환프로그램으로 미국에 오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교환교수, 학생, 의사, 과학자, 학생 프로그램 등에 많이 사용되는 종류이다. 보통 스폰서하는 기관이 있고 미국에 와서 훈련 받거나 또는 일을 하고 고국에 돌아가는 것이 기본이다.

다만 한국정부나 미국정부 관련 단체에서 지원을 받은 사람들의 경우에는 미국내에서 일을 할 수 있는 비자로 신분변경 하려면 또는 영주권을 진행하려면 필히 J-1 2년 본국 귀국의무 를 면제받아야 승인 받을수 있다.

그러므로 그런 스폰서 받지 말고  일반 또는 자기 자신의 경비로 오면 그러한 2년 본국 귀국 의무 없이 사정이 바뀌어 미국에서 더 체류 하거나 영주권으로 변경하고 싶을대 자연 스럽게 미국내에서 변경 할수 있다.

요즘에는 민간 단체와 미국 사업체에서  교환 비자 스폰서 많이 해주며 미국에 와서 1년 취업할수 있는 경우가 많이 있다. 대학 다닐때 1년 정도 쉬거나  또는 대학 졸업 하자마자 또는 대학 졸업후 10여년 이내이면  이 비자로 미국에 취업자리 구하면서 이 비자로 와서 많이 일하고 있다. 

미국에서 취업하면서 이 비자를 많이 받아 오는데 이는 스폰서 하는 사업체와 본인과의 계약에 의해 이루어 집니다. 스폰서하는 기관이나 직장을  바꾸려고 하거나 또는 신분상태를 다른 비자로 바꾸려 하는 경우 예를 들어 학생에서 연구원으로 연구원에서 학생으로 얼마던지 바꿀수 있다.  취업비자로도 신분 변경할수 있다.

교환 비자로 식구 모두 미국에 온 경우에 나중에  아이들이 미국 학교를 다니면서 미국 교육 제도가 너무 좋아 거의 한국에 가기 싫어 한다.  그때문에 많은 경우 아빠는 돌아 가고 아이들과 엄마가 미국에 남는 방법을 많이 찾고 있다.

이때에 학생 비자나 관광 비자를 그리고 다른 비자를 갖고 있는 분들은 괜찮은데 교환 비자를 갖고 있는 분들은 좀 힘들지만  J-1 비자에서 학생비자 또는 취업 비자 또는 영주권으로 바꿀 때에는 미리 꼭 사면(waiver)을 미국 국무성과 한국 대사관에서 그 허락을 받으면 가능 하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귀넷상의 신임 부회장에 한인 폴 오
귀넷상의 신임 부회장에 한인 폴 오

1월부터 대외업무 부회장으로 승진 귀넷상공회의소는 한인 2세인 폴 오(Paul Oh, 사진)를 2025년 1월 1일부터 공공 정책 및 대외 업무 부회장으로 승진시킨다고 발표했다.상

스쿨버스 응급상황에 잘 대처한 기사에 '숨은 영웅상'
스쿨버스 응급상황에 잘 대처한 기사에 '숨은 영웅상'

둘루스 로타리클럽 기사에 '숨은 영웅상'  귀넷카운티 스쿨버스 기사에게 최근 귀넷 로타리 클럽이 ‘숨은 영웅’ 상패와 상금을 전달해 화제다.래드로프중학교 스쿨버스 기사인 자마이로

애틀랜타 한국학교, 2025년 교장 선출위원회 구성
애틀랜타 한국학교, 2025년 교장 선출위원회 구성

2025년 교장 선출위원회 구성이사 5명, 교사 2명 등 총 10명 애틀랜타 한국학교(이사장 최주환)가 지난 21일 한국학교 사무실에서 올해 마지막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사회에

입양아들 성착취··· '인면수심' 두 남성에 100년형
입양아들 성착취··· '인면수심' 두 남성에 100년형

성학대 동영상 인터넷 유포윌턴법원, 종신보호관찰도  입양한 두 아들에게 성적 학대를 가해 온 두 남성에게 법원이 각각 100년형을 선고했다.월튼 카운티 법원은 지난 19일 강간 및

[내 마음의 시] 애틀랜타 코페 영웅들
[내 마음의 시] 애틀랜타 코페 영웅들

권  요  한(애틀란타 문학회 회장) 올해 의욕있게 출범한떠오르는 도시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발재단 이민 보따리 메고태평양 건너온 용기있는청년들이 의기투합 뭉쳤다 5개월 준비끝 슈

‘메타 플랜트 가동’ 올 조지아 경제뉴스 ‘탑’
‘메타 플랜트 가동’ 올 조지아 경제뉴스 ‘탑’

AJC  “주 역사상 최대 프로젝트”델타 사태∙자율주행택시도 선정  현대차 메타플랜트 가동이  2024년 조지아 경제 뉴스 탑으로 선정됐다.지역유력신문 AJC는 24일 올해 조지아

리콜 코스코 계란 위험경고 상향 조정
리콜 코스코 계란 위험경고 상향 조정

살모넬라균 감염 가능성FDA”치명적 결과 초래도” 지난달  리콜이 발표된  코스코 판매 계란에 대한 위험 경고 수준이 상향 조정됐다.연방 식품의약국(FDA)는 “지난달부터 조지아를

조지아 메디케이드 시장 거센 입찰 후폭풍
조지아 메디케이드 시장 거센 입찰 후폭풍

입찰심사 결과 4개 보험사 신규 선정 기존 3사 중 2개사 탈락∙∙∙강력 반발의료계 “자칫 의료 서비스 공백”우려 수혜자 200만명에 시장규모만 최소 40억 달러에 달하는 조지아

조지아, 독감 감염률 급상승
조지아, 독감 감염률 급상승

"연말 모임은 감염의 기회""백신 접종후 2주 간 주의" 조지아를 포함한 미국 전역에서 독감 감염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조지아주를 포함한 13

아메리칸 항공, 크리스마스 이브에 전국 항공편 일시 중단
아메리칸 항공, 크리스마스 이브에 전국 항공편 일시 중단

세부적인 원인 밝히지 않아"연쇄적 피해 초래할 수 있어" 아메리칸 항공의 전국 항공편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비행이 많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아메리칸 항공은 약 한 시간 동안 시스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