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엘리트 학원

노크로스 뷰포드하이웨이 대규모 재개발

지역뉴스 | 부동산 | 2021-10-06 16:31:52

노크로스,뷰포드하이웨이,재개발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타운홈,주상복합,사무실,공원 등

노크로스시 미래 성장의 촉매제

 

노크로스 시의회는 지미카터 블러버드에서 비버 루인 로드에 이르는 도로 근처 부동산에 대한 높은 수준의 가이드를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관계자들은 오랫동안 방치됐던 뷰포드 하이웨이가 계획대로라면 노크로스시를 새로운 주택, 소매점, 공원 및 사무실 공간 등으로 연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개발이 완료되는 데는 10년에서 20년이 걸리겠지만, 주민들은 1년 안에 변화를 보게 될 것이라고 AJC는 전했다.

이 계획에는 타운홈, 주상복합, 사무실, 소매 공간과 공원 등이 포함되고, 공연 예술센터, 새로운 공원, 보행자 다리 등도 논의 되고 있다.

시는 한때 배달 트럭들이 이용하던 좁은 도로인 스킨 앨리(Skin Alley)를 확장해 약 1,000채의 아파트와 타운홈을 유치해 비싼 가격대로 판매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귀넷 경제 개발 책임자 윌리암 코빈은 “이 계획의 비용이 얼마가 들지 불확실하지만 대부분의 비용은 개발자가 부담할 것이다. 공무원들은 거리 경관 개선, 공원 및 산책로와 같은 도시 관리 프로젝트 비용을 지불하기 위해 다양한 연방, 주 및 지방 자금을 신청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매트 마이어스 시의원은 “재개발은 도시 전체의 미래 성장에 있어 촉매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벅헤드의 린드버그 지역에서 뷰포드까지 풀턴, 디캡, 귀넷카운티를 통과하며 이어지는 뷰포드 하이웨이는 1,000개 이상의 이민자 소유 사업체의 본거지이며 세계 각 국의 레스토랑으로 유명하다. 

노크로스는 현재 대부분 자동차 정비소, 중고차 매장 및 다양한 문화권의 레스토랑이 자리잡고 있으며, 귀넷카운티 중에서도 다양한 인종이 사는 도시 중 하나로 거의 절반이 히스패닉 또는 라틴계이다.

뷰포드 하이웨이는 노크로스 지역 간 비공식적 경계선을 보이며, 서쪽은 역사적인 도심 지역이 있고, 동쪽은 저소득층이 거주하고 있다.

브루스 게이너 시의원은 “그곳이 바로 개발이 필요한 곳이고 모두에게 가장 많은 경제적인 이익을 줄 곳이다”라며 동쪽을 언급했다. 

시 지도자들은 주민들을 분열시키기 보다는 통합하기 위해 도로의 용도를 변경하고 싶다고 말했다. 관계자들은 6평방 마일의 도시를 더 나은 도로 시스템, 횡단보도, 골목길로 연결하기를 원했다.

뷰포드 하이웨이를 따라 진행되는 몇몇 프로젝트는 지난 수 년 동안 이미 착공되거나 마무리됐다.

뷰포드 하이웨이와 홀콤 브릿지 로드 코너의 중고차 주차장 건너편에 193세대의 브런스윅 아파트가 2020년 말에 완공됐고, 1,200만 달러 규모의 귀넷카운티 공립 도서관 새 분관이 이달 말 뷰포드 하이웨이와 브릿 애비뉴 모퉁이에 문을 열 예정이다. 이지연 기자

노크로스의 뷰포드하이웨이 주변 Brunswick 아파트
노크로스의 뷰포드하이웨이 주변 Brunswick 아파트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백악관 “보복은 실수”…9일부터 중국에 104% 관세 부과 확인
백악관 “보복은 실수”…9일부터 중국에 104% 관세 부과 확인

대변인 “중국 협상 위해 연락하면 트럼프 관대하게 할 것” 미국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등에 대한 중국의 보복 관세 조치에 대응해 9일 부터 모두 104%의 관세를 중국

이민구치소 수감여성 자궁절제 보도… NBC, 조지아 의사와 결국 거액 합의
이민구치소 수감여성 자궁절제 보도… NBC, 조지아 의사와 결국 거액 합의

연방법원 “허위사실” 판결뒤 3천만달러 손해배상 소송서  조지아 산부인과 의사가 이민구치소 수감 여성에게 불필요한 자궁절제 시술을 했다는 보도와 관련 NBC를 상대로 제기한 3,0

“바이오랩 벌금액 SK온 보다 적다”
“바이오랩 벌금액 SK온 보다 적다”

OSHA 6 만달러 벌금 부과 계기지역언론, SK온 사례 다시 소환 지난해 9월말 공장 화재로 인한 대량의 유독가스 발생으로 1만7,000여명에 달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령까지

트럼프 관세정책에 조지아 공화당 ‘곤혹’
트럼프 관세정책에 조지아 공화당 ‘곤혹’

반대여론 확산에 입장표명 꺼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에 대한 반발 여론이 미 국내에서도 커지면서 조지아 공화당 지도자들이 곤혹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AJC가 보도했다

원아에 약물투여 데이케어 센터 영구 퇴출
원아에 약물투여 데이케어 센터 영구 퇴출

주 보육부, 면허 취소 결정원장·교사등 3명 이미 체포 원아들에게 강제로 약물을 먹인 혐의로 잠정 폐쇄된 교회 운영 데이케어 센터에 대해 최종적으로 면허취소 결정이 내려졌다.조지아

〈포토뉴스〉한인상의 고문 및 자문위원 WKBC 봉사참여
〈포토뉴스〉한인상의 고문 및 자문위원 WKBC 봉사참여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회장 한오동) 전직 회장들로 구성된 고문단 및 자문위원들은 7일 한인상의 사무실에서 모임을 갖고 오는 4월 17일-20일 둘루스 개스사우스컨베션센터에서

콜럼비아 선교장로교회 한국문화 알려
콜럼비아 선교장로교회 한국문화 알려

한국문화 홍보부스 및 전통음식 판매 콜럼비아 선교장로교회(담임목사 김영필)가 제30회 콜럼비아 인터내셔널 페스티벌(Columbia International Festival)에 참가

〈한인타운 동정〉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한인타운 동정〉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재외동포청과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가 주최하고 매경미디어그룹과 KBIZ 중기중앙회, 애틀랜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

귀넷 임시 교육감에 테일러 현 교육청장
귀넷 임시 교육감에 테일러 현 교육청장

귀넷교육위,임시 교육감으로 임명 “학생학습∙학교 안전 최우선 과제” 공석 중인 귀넷공립학교 교육감에 앨 테일러 현 교육청장(Chief of Schools)이 임시 교육감으로 취임했

한국서화작가협회 전시회 연다
한국서화작가협회 전시회 연다

4월 18일-5월 31일 조지 피어스 파크 한국 서화작가협회 미국지부(회장 이명순)가 오는 4월 18일부터 5월 31일까지 스와니 조지 피어스 파크 커뮤니티센터에서 제1회 한국서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

[애틀랜타 비즈니스] 골프&캠핑용품 다 모아놓은 애틀랜타 최고의 아웃도어샵! 대박 세일로 꿀득템 보장!!#콜핑 #BTR
[2025 애틀랜타 세계 한인 비즈니스 대회 한국에서 타주에서 오면 가볼만한곳]추울 때 따뜻하게, 더울 때 시원하게! 미국에서 시작해서 한국으로 진출한 우리나라 브랜드 #올가리노
[플로리다 홈리뷰] 커뮤니티의 패러다임을 바꾼다!! 단지 밖으로 안 나가고도 일년 내내 살 수 있을 듯한 기가 막힌 새 단지!! (feat. 당근, 닭, 유기농, 브라운씨)
[애틀랜타 뉴스] 2025년 4월 5일(토) #윤석열탄핵#윤석열탄핵확정#헌재탄핵선고#미국무부반응#해외언론반응#이제는화합#아틀란타한인단체동정#조지아소식
[애틀랜타 홈리뷰] 85번 도로에서 제일 가까운 55+ 새 단지! 누가 지었는데 이렇게 구조가 독특하고 예뻐!?
[애틀랜타 홈리뷰] 6000평 대지+호수+명문학군… 조용히 거래되는 진짜 부자들의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