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과기고 조지아 1위, 전국 12위
알파레타고 7위, 노스귀넷고 18위
귀넷과기고(GSMST)가 조지아주 최고의 공립고교 자리를 계속 사수했다.
US뉴스 & 월드리포트지가 20일 발표한 미국 전체 및 50개주 최고 공립고교 랭킹에서 조지아주 최고의 공립고는 작년에 이어 귀넷과기고가 차지했다.
귀넷과기고는 전국 랭킹에서도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총점 99.3점을 차지한 귀넷과기고는 99%가 최소 한 과목 이상의 AP 시험을 응시했고, 이 가운데 98%가 최소 1과목 이상의 AP 시험을 통과했다. AP 시험은 5점 만점에 3점 이상을 받아야 패스된다. 또 12학년의 99%가 수학, 98%가 읽기에 우수 평점을 받았다. 또 졸업률 98%를 기록했다.
귀넷과기고에 이어 조지아주 탑10에 이름을 올린 학교는 어거스타의 데이비슨 매그닛 스쿨, 컬럼버스고, 디캡예술고, 월튼고, 사바나 예술고, 알파레타고, 램버트고, 레이크 오코니 차터스쿨, 노스뷰고 등의 순이다.
한인 밀집지역의 고교 가운데 차타후치고(12위), 뷰포드고(13위), 잔스크릭 고(15위), 사우스포사이스고(16위), 노스귀넷고(18위), 브룩우드고(25위), 피치트리릿지고(34위), 밀크릭고(36위), 둘루스고(49위) 등이 5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전국 최고 고교는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소재 토마스 제퍼슨 과기고가 차지했다. 조셉 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