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층 ‘No2 오푸스 플레이스’
10월 착공 2019년말 입주
올 10월 애틀랜타 미드타운 14번가 4.5에이커 부지에 착공될 고급 콘도미니엄 ‘No2 오푸스 플레이스’의 분양을 맡고 있는 버크샤이어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의 시티 하우스(City Haua)사는 최근 모델하우스(사진)를 공개했다.
주거용 건물로서는 애틀랜타에서는 가장 고층인 53층 규모에 모두 223세대가 입주하게 되는 ‘‘No2 오푸스 플레이스’는 식당과 소매상가도 함께 들어서는 생활중심형 주상복합건물로 개발된다. 모든 주거 내부시설은 최고급형으로 공급되고 건물 전체는 친환경 건물로 건축된다. 외관은 3개의 타워가 어울려 1개의 건물을 이룬다.
교통의 편리성과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이곳에서는 인근 마타역과 아트센터와 직접 연결이 가능하다. 콘도 안에는 고급 갤러리도 들어선다. 특히 이 갤러리는 하이 뮤지엄을 디자인한 라차드 마이어가 직접 디자인을 하게 돼 또 하나의 명소로 기대된다.
올 10월 착공, 2019년 말 입주를 시작해 2020년 초 모든 주민들이 입주를 완료하게 된다. 공사 및 입주시기와 관련, 커먼 헤인즈 부사장은 “다른 콘도와는 달리 모든 건축비용이 자체 펀드로 충당되기 때문에 사전분양과 상관없이 건축일정은 계획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참조 웹사이트(www.opusplaceatlanta.com). 이우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