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번가 '오퍼스 플레이스'
70만달러~1,200만달러
애틀랜타 미드타운 14번가에 럭셔리 콘도 ‘오퍼스(OPUS) 플레이스’가 분양을 시작했다. 분양은 억만장자 워렌 버핏 대표의 회사 버크셔 해서웨이 홈서비스가 담당하며 한인 담당 에이전트는 글로벌 브로커스의 글렌 박 대표가 맡았다.
오퍼스 플레이스는 총 4개 빌딩이 이뤄지며 1번 빌딩은 상가와 갤러리가 들어선다. 2번 빌딩은 53층 짜리 럭셔리 콘도로 이르면 2019년 말 준공 예정이다. 원 베드룸부터 펜트하우스까지 다양하고 분양가는 70만 달러부터 1,200만 달러까지다. 오는 7일 모델하우스 오픈 행사를 한다. 오는 18일까지 분양 계약을 하면 원가보다 저렴한 최저가에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 3번과 4번 빌딩에는 거주용 빌딩 및 호텔이 들어선다.
분양업체의 컬먼 헤이니스 부대표는 "최근 IT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기 시작한 미드타운은 계속 발전해 나갈 것이며 오퍼스 플레이스는 그 중심 거주지역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문의 404-368-2300(글렌 박). 이인락 기자

컬먼 헤이니스 부대표와 글렌 박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