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루스, 스와니 식당·카페 침입
가석방 출소 얼마 안돼 또 범행
귀넷카운티 경찰은 2월 이후 한인타운 포함 귀넷 전역에서 최소 20건의 비즈니스 침입 사건에 연루된 용의자 킹 존스(48)를 체포했다. 그는 지난 3월 11일 플레즌힐 로드 인근 한 호텔에서 체포됐다.
침입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최근 감옥에서 풀려난 존스는 돌이나 벽돌로 현관문을 부수어 소규모 사업체에 침입해 금전등록기를 훔친 혐의를 받는다.
피해를 입은 사업체 중 하나는 도라빌 근처 뷰포드 하이웨이에 소재한 문을 연지 6개월 된 카페인 쓰리 레체스 카페(Three Leches Café)였습니다. 주인인 캐스린 로레아노는 침입 사건으로 인해 “보안 강화를 위해 총 9,500달러에서 10,000달러를 투자해야 했다"라고 말했다. 그의 비즈니스 감시 영상에는 3월 1일에 한 남자가 카페 창문으로 벽돌을 던져 계산대를 훔치는 모습이 담겼다.
스와니 아씨마켓 근처의 또 다른 표적이 된 탤레이 타이 키진에서 존스는 이번 달에 창문으로 돌을 던져 몇 초 만에 계산대를 훔쳤다고 경찰은 밝혔다.
존스는 둘루스, 스와니, 그리고 귀넷 전역에서 절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체포될 때까지 세 개의 경찰 기관에서 그를 추적했다. 수사관들은 감시 영상, 플록 차량번호판 인식 시스템, 탐문을 통해 그를 소재를 파악했다.
기록에 따르면 존스는 2019년 귀넷카운티에서 침입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가석방돼 최근 풀려났다. 박요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