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형준 법무사팀
베테랑스 에듀
첫광고

귀넷 공원마다 대형 공룡상

지역뉴스 | | 2018-03-22 19:19:37

새틀라잇,블러바드,새틀라이트,공룡,동상,공원,귀넷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파라곤샤핑센터 관리업체 기부

카운티공원 9군데에 설치 예정

귀넷카운티 내 공원들이 '쥬라기 공원'으로 탈바꿈한다.

20일 공원행정 관리부서측에 따르면 귀넷카운티는 둘루스 파라곤센터 부동산관리업체 'NDI디빌로먼트'로부터 9개의 대형 공룡상들을 기부 받았다고 전했다.

최대 높이 수십피트 규모의 이 공룡상들은 2018년 귀넷 내에 위치한 공원 9군데에 하나씩 설치될 예정이다. 동상은 하나당 1만여달러가 넘는 가격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이 동상들은 파라곤 쇼핑몰 근처 주차장에 설치 됐었지만, 카운티 정부가 2015년 2월 건물주가 설치전 미리 동상 건립을 위한 특별 허가를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철거 명령을 내리면서 결국 철거됐다. 이후 최근 NDI디벨롭먼트가 동상들을 카운티 정부에 기부하겠다고 밝히면서 이 동상들을 공원에서 찾아볼 수 있게 됐다.

한편 귀넷카운티 정부는 동상 설치 위치를 미리 공개하지 않고 물건 찾기 게임, 일명 '스케빈저 헌트'에 활용할 예정이다.

커뮤니티 서비스국 티나 플레밍 담당자는 "이 동상들은 한 때 유행했던 '포켓몬고'와 비슷하게 주민들이 공원을 직접 방문하거나 일정 지역을 지나가다가 발견하는 등의 형식으로 찾을 수 있게 설치해 공원 방문 및 각종 야외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공룡상들은 빠르면 올 여름 내에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다.  이인락 기자

귀넷 공원마다 대형 공룡상
귀넷 공원마다 대형 공룡상

2015년 둘루스 파라곤몰에 설치됐던 브라키오 사우르스 동상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켐프 주지사, 법안 12개에 거부권 행사
켐프 주지사, 법안 12개에 거부권 행사

데이터센터 판매세 중단, 홈스테드면제 인상대학원 호프장학금, 외국인 선거후원 금지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 주지사는 7일 올해 입법회기에서 주의회를 통과한 법안 12개에

귀넷카운티 'AAPI 문화유산의 달' 선포
귀넷카운티 'AAPI 문화유산의 달' 선포

7일 커미셔너위 정기회의서 공포 귀넷카운티는 7일 5월 2024년 아태계문화유산의달을 맞아 카운티 청사에서 열린 정기 커미셔너위원회 회의에서 선포문을 공표하고 다양한 아태계 커뮤니

드림앤미라클 합창단 '제5회 정기연주회' 성황
드림앤미라클 합창단 '제5회 정기연주회' 성황

'세계여행 주제로 정기연주회합창, 난타, 다양한 장르 보여 드림앤미라클 소년소녀합창단(김영정 음악감독)의 5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5일 어린이날 아틀란타 실로암 한인교회에서 열렸다.

애틀랜타 한국학교 '특활수업 학습발표회' 개최
애틀랜타 한국학교 '특활수업 학습발표회' 개최

무대공연 및 전시회 개최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심준희)가 지난 4일 2023-2024학년도 봄학기 ‘특활 수업 학습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발표회에서 Pre-K 어린이부터 고등

“바이든 졸업식 참석 반대” 청원 시작
“바이든 졸업식 참석 반대” 청원 시작

19일 모어하우스 칼리지 방문 예정이스라엘-하마스 전쟁 휴전 요구 조 바이든 대통령이 5월 19일로 예정된 조지아의 대표적 흑인 남성대학인 모어하우스 칼리지 140회 졸업식에 연사

Sawnee EMC 해킹, “홈페이지 이용하지 마세요”
Sawnee EMC 해킹, “홈페이지 이용하지 마세요”

옛 www.sawnee.com 이용 금지새 사이트 www.sawnee.coop 이용 귀넷과 풀턴 카운티를 포함해 북부 7개 카운티에 전기를 공급하는 전력 회사 Sawnee EMC가

조지아 수족관, “1회 티켓 무제한 입장권 판매”
조지아 수족관, “1회 티켓 무제한 입장권 판매”

1회 티켓으로 연중 무제한 입장조지아 & 동남부 6개주 주민 대상이번 달 28일까지 구매 가능해 조지아 수족관이 지난 1월 한시적으로 판매했던 1회 티켓 가격으로 2024년

고물가에 ‘집밥’ 먹으니…음료수 매출↑

콜라ㆍ주스 등 매출 늘어 지난 1분기 코카콜라, 닥터페퍼 등 주요 음료 회사 매출이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뒀다. 미국에서 고물가 현상이 지속되자 집에서 밥을 먹는 사람이 늘어나 음

재외한인 장학생들 모국 역사문화·발전상 체험
재외한인 장학생들 모국 역사문화·발전상 체험

재외동포청 산하 재외동포협력센터(센터장 김영근)는 지난 5일부터 이틀간 30개국에서 110여명의 장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2024 재외동포 초청장학생 역사문화·발전상 체험’ 행사를

“한인들 많이 걸리는 위암 재정지원서 소외 개선해야”

“한인을 포함한 아시아계와 라틴계의 발병 및 사망률이 높은 위암은 미국에서 상대적으로 경시되고 있습니다. 암 종류별 정부 재원 투입의 불균형이 해소되어야 합니다.”미국 사회에서 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