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형준 법무사팀
베테랑스 에듀

조지아 주민들 스트레스 '심각'

지역뉴스 | | 2018-07-19 18:18:58

조지아,애틀랜타,스트레스,월렛허브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전국 50개 주 중 12번째 

작년 8번째서 조금 개선 

조지아 주민들의 스트레스 수준이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재정전문 사이트 '월렛허브'가 전국 주별 스트레스 수준을 분석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워싱턴 D.C 및 50개주 가운데 조지아주는 스트레스 수준이 심각한 지역이라는 분석 자료가 나왔다.

월렛허브는 직장 스트레스, 재정 스트레스, 가정 스트레스, 건강과 안전 등 4개 항목  38개 세부 지표를 종합해 스트레스 지수를 조사해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조지아주는 직장 스트레스 24위, 재정 스트레스 11위, 가정 스트레스 12위, 건강과 안전 14위로 총점 46.67점으로 전체 12위를 기록했다.

높은 순위에도 불구하고 조지아주의 스트레스 지수는 작년에 비해 어느정도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직장 스트레스(작년 9위)와 가정 스트레스(작년 3위) 부문에서 크게 개선됐다. 작년 조지아주는 전체 8위를 기록했다. 스트레스가 가장 심한 지역은 루이지애나주로 나타났으며, 뉴멕시코, 웨스트 버지니아 등이 그 뒤를 따랐다.

한편 애틀랜타도 스트레스 수준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애틀랜타는 직장 스트레스 41위, 재정 스트레스 28위, 가정 스트레스 56위, 건강과 안전 102위로 총점 48.50으로 180개의 메트로 지역 중 42위를 기록했다.   이인락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켐프 주지사, 법안 12개에 거부권 행사
켐프 주지사, 법안 12개에 거부권 행사

데이터센터 판매세 중단, 홈스테드면제 인상대학원 호프장학금, 외국인 선거후원 금지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 주지사는 7일 올해 입법회기에서 주의회를 통과한 법안 12개에

귀넷카운티 'AAPI 문화유산의 달' 선포
귀넷카운티 'AAPI 문화유산의 달' 선포

7일 커미셔너위 정기회의서 공포 귀넷카운티는 7일 5월 2024년 아태계문화유산의달을 맞아 카운티 청사에서 열린 정기 커미셔너위원회 회의에서 선포문을 공표하고 다양한 아태계 커뮤니

드림앤미라클 합창단 '제5회 정기연주회' 성황
드림앤미라클 합창단 '제5회 정기연주회' 성황

'세계여행 주제로 정기연주회합창, 난타, 다양한 장르 보여 드림앤미라클 소년소녀합창단(김영정 음악감독)의 5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5일 어린이날 아틀란타 실로암 한인교회에서 열렸다.

애틀랜타 한국학교 '특활수업 학습발표회' 개최
애틀랜타 한국학교 '특활수업 학습발표회' 개최

무대공연 및 전시회 개최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심준희)가 지난 4일 2023-2024학년도 봄학기 ‘특활 수업 학습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발표회에서 Pre-K 어린이부터 고등

“바이든 졸업식 참석 반대” 청원 시작
“바이든 졸업식 참석 반대” 청원 시작

19일 모어하우스 칼리지 방문 예정이스라엘-하마스 전쟁 휴전 요구 조 바이든 대통령이 5월 19일로 예정된 조지아의 대표적 흑인 남성대학인 모어하우스 칼리지 140회 졸업식에 연사

Sawnee EMC 해킹, “홈페이지 이용하지 마세요”
Sawnee EMC 해킹, “홈페이지 이용하지 마세요”

옛 www.sawnee.com 이용 금지새 사이트 www.sawnee.coop 이용 귀넷과 풀턴 카운티를 포함해 북부 7개 카운티에 전기를 공급하는 전력 회사 Sawnee EMC가

조지아 수족관, “1회 티켓 무제한 입장권 판매”
조지아 수족관, “1회 티켓 무제한 입장권 판매”

1회 티켓으로 연중 무제한 입장조지아 & 동남부 6개주 주민 대상이번 달 28일까지 구매 가능해 조지아 수족관이 지난 1월 한시적으로 판매했던 1회 티켓 가격으로 2024년

고물가에 ‘집밥’ 먹으니…음료수 매출↑

콜라ㆍ주스 등 매출 늘어 지난 1분기 코카콜라, 닥터페퍼 등 주요 음료 회사 매출이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뒀다. 미국에서 고물가 현상이 지속되자 집에서 밥을 먹는 사람이 늘어나 음

재외한인 장학생들 모국 역사문화·발전상 체험
재외한인 장학생들 모국 역사문화·발전상 체험

재외동포청 산하 재외동포협력센터(센터장 김영근)는 지난 5일부터 이틀간 30개국에서 110여명의 장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2024 재외동포 초청장학생 역사문화·발전상 체험’ 행사를

“한인들 많이 걸리는 위암 재정지원서 소외 개선해야”

“한인을 포함한 아시아계와 라틴계의 발병 및 사망률이 높은 위암은 미국에서 상대적으로 경시되고 있습니다. 암 종류별 정부 재원 투입의 불균형이 해소되어야 합니다.”미국 사회에서 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