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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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멋진 인생의 법칙

김혜경(사랑의 어머니회 회장·아도니스 양로원 원장) 남들과 어울리는 일이 줄어들면서 혼자 보내는 시간이 늘었다. 마음 가는 대로 때로는 계획해 놓은 대로 시간을 보내는 여유로움에 하루가 즐겁다. 살다 보니 이런 시간도 생기는구나 하면서 안락함을 즐기다가도, 문득 '이러다 정말 혼자가 되는 건 아닐까' 하는 불안감이 고개를 들 때가 있다. 나이가 들수록 인간관계가 좁아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바쁘게 달려온 삶에서 한 발짝 물러서니, 마음 맞는 친구가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것을 깨닫는다. 몸이 점점 쇠약해지는 것도 서글픈데

외부 칼럼 |수필, 김혜경,사랑의 어머니회 회장·아도니스 양로원 원장,멋진 인생의 법칙 |

‘양치질 333법칙’?… “식사 후 30~60분 후 해야”

“탄산음료·커피·와인 등은 섭취 후 1시간 후가 안전”<사진=Shutterstock> 계획적·규칙적 운동뿐만 아니라 걸어서 장보기, 집 청소, 동네 산책 같은 저강도 신체활동을 매일 꾸준히 해도 암 발병 위험을 상당히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영국 스포츠의학 저널에 최근 게재된 연구에서 미 국립보건원(NIH) 산하 암 연구소와 영국 옥스포드 대학교 공동 연구진은 일상적 신체활동과 암 발생 위험 간 밀접한 상관관계를 발견했다. 연구진은 참여자들의 손목 가속도계를 통해 일주일 동안 활동량을 측정했다. 영국 바

경제 |양치질 333법칙,식사 후 30~60분 후 해야 |

[행복한 아침] 머피 법칙

김정자(시인·수필가)        볕살이 따가운 봄 날, 우리집 할배랑 마트에 들리게 되었다. 식료품 파트에서 카트를 워커삼아 밀고 가다가 진열된 상품 구색을 구경하느라 카트에 몸을 맡기고 한참 동안을 놀이에 집중한 아이처럼 무아지경에 잠겼을 무렵 “어딜 갔었어, 한참 찾았잖아.” 우리집 할배 소리에 정신이 번뜩 든다. 언제쯤이면 이런 나로 부터 안도할 수 있을까. 어디 쯤에 데려다 놓아야 삶의 민낯을 제대로 간수할 수 있을까. 우리집 할배 옆에 길 동무라는 깃발을 나란히 세워두고 싶은데. 융통성 없이 지나치게 자신에게 정직

외부 칼럼 |행복한 아침, 김정자(시인·수필가) |

뇌졸중 치료 골든 타임지키려면 ‘FAST 법칙’알아야

기온이 점점 내려가고 일교차가 10도 이상 될 정도로 무척 커졌다. 이런 날씨에는 혈액이 제대로 몸을 순환하지 않으면서 뇌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지는(뇌출혈) 뇌졸중(腦卒中) 환자가 늘어난다. 뇌졸중은 한국인 사망 원인 4위이자 돌연사 주범이다. 뇌졸중은 대부분 뇌경색(87%)으로, 50대 이상 중ㆍ장년층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특히 고혈압이 있으면 동맥경화가 가속돼 뇌졸중이 생길 위험이 4~5배 높아진다. 뇌졸중이 생기면 목숨을 잃거나 반신 마비ㆍ언어 장애ㆍ의식 장애 등 심각한 후유증이 남으므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라이프·푸드 |뇌졸중 치료 골든 타임지키려면 |

[애틀랜타 칼럼] 수확의 법칙

씨를 뿌리면 반드시 거둡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여러분/ 거두기까지는 시간이 요청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낙심은 기다림의 시간을 인내하지 못하기 때문에 시작됩니다. 이 기다리지 못하는 사람. 전 세계에서 가장 기다리지 못하는 사람이 아마도 한국인일 것입니다. 우리는 이 문제 때문에 이민 생활의 적응 과정에있어서 얼마나 어려움을 겪었습니까? 은행을 가보십시오. 쇼핑센타를 가보십시오. 기다리는 미국인들의 그 길게 늘어진 줄의 행렬을 보십시오. 거기에서 줄을 서서 농담할 줄도 모르고 여유를 갖지 못하고 안절부절하며 인

외부 칼럼 |칼럼,이용희 |

[뉴스칼럼] 비극적인‘파레토 법칙’

흔히들 경제에서는 상위 20%가 전체 생산의 80%를 만들어 낸다고 말한다. 경영 컨설턴트인 조지프 듀런이 이탈리아 경제학자 빌프레도 파레토의 발견에서 따와 ‘파레토의 법칙’이라 이름 붙인 현상이다. 1896년 파레토는 이탈리아 인구의 20%가 80%의 땅을 소유하고 있다는 내용의 논문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그가 논문에 인용한 것은 콩깍지에 대한 관찰이었다. 20%의 콩깍지에서 전체 콩 생산량의 80%가 나오더라는 것이었다. 이후 파레토의 법칙은 경제나 농업 등의 특정현상을 지칭하는 것이 아닌. 전체 결과의 80%가 전

외부 칼럼 |뉴스칼럼 |

[뉴스칼럼] ‘바이러스 경제학’의 제1법칙

조지아는 미국 50개 주 가운데 가장 먼저 경제를 재개했던 주 가운데 하나이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팬데믹이 본격화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시점부터 하루속히 봉쇄를 끝내야 한다는 조급증을 보이더니 급기야 4월20일 기자회견을 통해 봉쇄를 종료하고 경제를 재개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4월24일 이발소들이 영업을 시작했고 운동시설들과 볼링장이 다시 문을 열었다. 식당들은 4월27일부터 영업재개가 허용됐으며 재택명령은 4월30일 밤 11시59분을 기해 해제됐다.이 모든 조치들은 조지아 주가 봉쇄를 시작한지 채 한 달도 되지 않

|뉴스칼럼 |

양치질은 무조건 ‘333법칙’? “탄산음료 마신 직후엔 피해야”

산도 높은 맥주나 커피치약 만나면 치아 표면 부식물로 헹군 뒤 30분 후가 적당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기 위해 ‘하루 3번, 식후 3분 이내, 3분 이상’ 양치질하는 ‘333법칙’을 철칙(鐵則)처럼 따르는 이가 많다. 하지만 음식 종류에 관계 없이 333법칙만 고수하다간 치아가 손상될 수 있다. 게다가 송근배 경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예방치과학교실 교수팀의 연구 결과, 하루 네 번 이상 칫솔질하면 하루 1~3번 양치질하는 사람보다 암에 훨씬 적게 걸렸다. 이경은 대전성모병원 치과 교수는 “산도가

라이프·푸드 |양치질,333법칙 |

[애틀랜타 칼럼]삶을 다스리는 법칙

말을 타고 다니는 사람들은 말 고삐를 단단히 잡고 말을 몰아야 합니다. 말이 자기 등위에 타고 있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먼저 알아 보기 때문입니다. 이 사람이 자신을 잘 다룰 수 있는 사람인가? 고삐를 잡는 것을 보고 알아 본다고 합니다. 이 처럼 말도 사람을 알아보는데 하물며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데 인생의 고삐를 잘 쪼여서 운전을 하지 아니하면 삶이 진흙탕에 빠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자동차를 운전하는 사람들도 핸들을 단단히 잡고 운전을 해야지 핸들을 잡지 않고서 다른 곳을 바라 보면서 운전을 하다가는 사고를 내

외부 칼럼 |칼럼,이용희 |

구강관리‘3+3+3법칙은 옛말’… 이젠‘4+1법칙’으로

올바른 칫솔질·불소 사용·치아 홈 메우기치실·치간 칫솔·구강 세정기 매일 사용하고매해 2회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받아야충치, 풍치 등 구강 질환을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바로 ‘올바른 칫솔질’이다. 그런데 하루 3회ㆍ식후 3분 이내ㆍ3분 동안 양치질한다는 기존 ‘3ㆍ3ㆍ3 법칙’ 대신에 새로운 구강 관리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이규환 분당서울대병원 건강증진센터 치과클리닉 교수는 “기존 양치질 외에 치실이나 치간 칫솔을 병행 사용하고, 치과를 찾아 검진 받는 ‘4+1 법칙’을 실천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이는 어린이부터

라이프·푸드 |구강관리,3+3+3,4+1법칙 |

갑자기 찾아오는 뇌졸중‘FAST 법칙’을 기억하라

안면 마비·언어장애·어지러움증상 나타나면 바로 119 전화흡연·코골이 발병위험 높아지난해 57만명이 뇌졸중 진료40~60% 발음·보행 등 후유증4.5시간 내 치료땐 장애율 뚝지난 29일은 ‘세계 뇌졸중의 날’이다. 고령층의 병으로 알려진 뇌졸중이 최근 40대 이하에서 20%가 발병할 정도로 젊은 환자가 부쩍 늘었다.‘침묵의 살인자’로 불리는 뇌졸중으로 지난해 57만명이 국내에서 병원 진료를 받았다. 뇌졸중 환자의 10%가량이 목숨을 잃는데, 사망을 피한다 해도 환자의 40~60%정도가 발음ㆍ보행ㆍ운동장애 같은 후유증이 생기고, 상당

라이프·푸드 |뇌졸증,fast법칙 |

[암을 예방하는 생명의 요리교실] 인체를 주관하는 법칙

아버지의 정자와 어머니의 난자가 결합하여 수정된 생명체가 ‘나’이다. 이 수정란은 먼지보다 더 작지만 인체의 여러 기관을 이루는 ‘유전자’가 들어있다. 또한 이렇게 만들어진 하나의 세포가 유전자의 명령대로 분열 증식하여 각 기관을 형성하여 태어나게 되므로 태어난 아이는 말 그대로 세포 덩어리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세포의 수가 늘어나는 것이 성장하는 과정이며 세포의 기능을 잃어가는 것이 병이 드는 것이며 세포가 기능을 정지하는 것이 죽는 것이다.      그런데 태어날 때 생긴 세포가

라이프·푸드 |통밀 채소짬뽕,요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