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미국서 4,000시간 분량 K콘텐츠 공급
예능·영화·드라마 등 삼성전자가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FAST) 서비스 ‘삼성 TV 플러스’로 미국 최대 K-콘텐츠 공급자 반열에 올랐다. 4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3일 CJ ENM, 뉴아이디, KT알파 등 콘텐츠 미디어 기업과 손잡고 약 4,000시간 분량의 한국 콘텐츠를 삼성 TV 플러스를 통해 미국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미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 다양한 지역에 순차적으로 한국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 TV 플러스와 국내 독점 파트너십을 맺은 CJ ENM은 ‘슬기로운 산촌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