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2세 ‘타겟’ 신임 CFO 발탁
아이비리그 출신 짐 이씨 한인 2세가 세계적인 대형 소매 유통업체인 ‘타겟’(Target Corp)의 최고재무책임자(CFO)에 발탁됐다. 타겟의 브라이언 코넬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9일자로 짐 이(50) 펩시코(PepsiCo) CFO를 타겟의 새로운 CFO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코넬 최고경영자는 “제임스 이 신임 CFO는 앞으로 재무 및 전략분야의 성공적인 리더로 장기적인 수익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재무팀이 수행하는 중심적인 역할을 감독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짐 이 신임 타켓 CFO는 “세계적인 유통업체인